
▲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좌)과 손혜원 민주당 의원(우) (국회 인터넷 의사 중계 시스템 캡처)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가 국정감사에서 ‘게임 농단’ 발언과 관련해 해명했다.
여명숙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정감사에서 게임업계 농단을 언급하며 “정치인 친척을 빙자한 사람의 횡포 등이 게임 농단의 원인”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여 위원장은 전 정무수석 의원 시절 윤모 전 비서관을 지목한 바 있다.
여명숙 위원장은 이날 국감에서 “그분(전 정무수석)이 게임 농단에 관련 있다고 말한 적은 없다”며 “정치인 친인척을 빙자했다는 말로 피해를 입혔다.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질의를 통해 “게임 농단은 합리적 의혹이 있었고 정황에 대해 수집했다. 같은 등장 인물이 같은 맥락에서 등장하면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의혹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무리한 표현을 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게임의 탈을 쓴 도박물에 대해 법이 적절히 작동하지 않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농단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회에 의원님들께서 더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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