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8강 2경기 4세트에서 SK텔레콤T1이 미스피츠게이밍에게 신승을 거두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SK텔레콤T1은 20일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8강 2경기 4세트에서 미스피츠게이밍에게 승리를 거뒀다.
시작은 SKT가 앞서나갔다.
'블랭크' 강선구(자르반4세)는 미드에 2렙 갱킹을 시도해 '파워오브에빌' 트리스탄 스크라지(카르마)를 잡아내고 선취점을 기록했다.
미스피츠도 기동력이 뛰어난 조합을 백분 활용해 SKT를 상대로 포탑을 먼저 파괴시키며 따라붙었다.
미스피츠가 빠르게 따라붙자 SKT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SKT는 다소 급한 움직임을 연이어 보이면서 미스피츠에게 미드 2차 포탑까지 내줬다.
미스피츠는 22분경 SKT의 블루 지역에서 '페이커' 이상혁(라이즈)을 끊어낸 뒤 바론 사냥에 성공, 외곽 포탑을 손쉽게 가져갔다.
그러나 SKT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29분경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판단한 미스피츠가 SKT의 미드 억제기 포탑 지역에서 무리한 다이브를 시도했고, SKT가 이를 완벽하게 받아치면서 에이스를 기록했다.
결국 SKT는 36분경 장로드래곤을 놓고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 롤드컵 2017 8강 2경기
▷ SK텔레콤T1 2 vs 2 미스피츠게이밍
1세트 SK텔레콤T1 승 vs 미스피츠게이밍
2세트 SK텔레콤T1 vs 승 미스피츠게이밍
3세트 SK텔레콤T1 vs 승 미스피츠게이밍
4세트 SK텔레콤T1 승 vs 미스피츠게이밍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