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20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2017 월드챔피언십' 본선 16강을 개최했다. 이날 D조 경기에서 매드니스(러시아)와 GC부산블루(한국)가 승자전에 올랐다.
D조 1경기는 매드니스(러시아)와 배드인텐션스(유럽)이 대결을 펼쳤다.
1세트는 유럽 최강 배드인텐션스가 가볍게 따냈다. 이삭 에르난데즈(암살자)는 매드니스의 필리아소프 비아체슬라프(주술사)를 상대로 마령이 있을 때는 몸을 사리고 없을 때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는 작전으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2세트도 배드인텐션스의 압승이었다. 시작과 동시에 마령콤보를 활용한 다니엘 킬거(주술사)는 보로빌로프 파벨(암살자)의 체력을 대부분 소진시키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피가 얼마 남지 않은 파벨은 방법을 모색했지만 다니엘 킬거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태그매치는 매드니스가 승리를 쟁취했다. 배드인텐션스는 경기 초반 매드니스 키릴 사도노코프(역사)의 노련함에 노림수가 연이어 차단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배드인텐션스는 개인기를 통해 불리한 싸움을 1대1까지 몰고가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매드니스 필리아소프 비아체슬라프(주술사)가 배드인텐션스의 사리흐 프로즈칸(검사)를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마지막 승부는 1세트의 리매치로 진행됐다. 필리아소프 비아체슬라프(주술사)는 이삭 페르난데즈(암살자)를 상대로 마령을 통한 콤보를 연이어 적중시켰고, 1세트와는 반대로 완승을 거두며 팀을 승자전에 진출시켰다.
2경기는 밥밥(중국)과 GC부산블루(한국)의 대결이었다
1세트는 밥밥의 펭 시(암살자)가 손윤태(린검사)를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선취점을 획득했다.
2세트에서는 GC부산블루의 에이스 최대영(암살자)이 쟈오 지유안(소환사)를 꺾고 동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는 태그매치로 이어졌다.
태그매치에서는 GC부산블루에게 위기가 계속됐다. 쟈오 지유안(소환사)의 뛰어난 회복 능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교체와 난입을 활용하는 밥밥의 태그매치는 GC부산블루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승부는 최대영의 활약으로 GC부산블루에게 기울었다. 교체포인트를 모두 소모한 최대영이었지만 1분 50초동안 죽지 않고 밥밥을 상대로 맹활약했고, 이후 비등해진 승부는 10초 가량 남긴 상태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쏟아낸 블루가 판정승을 따냈다.
◆ 신한카드 블소 월드챔피언십 2017 16강 D조 1경기
▷ 매드니스(러시아) 3 vs 2 배드인텐션스(유럽)
1세트 필리아소프 비아체슬라프(주술사) vs 승 이삭 페르난데즈(암살자)
2세트 보로빌로프 파벨(암살자) vs 승 다니엘 킬거(주술사)
3세트 매드니스 승 vs 배드인텐션스
4세트 필리아소프 비아체슬라프(주술사) 승 vs 이삭 페르난데즈(암살자)
◆ 신한카드 블소 월드챔피언십 2017 16강 D조 2경기
▷ 밥밥(중국) 1 vs 3 GC부산블루(한국)
1세트 펭 시(암살자) 승 vs 손윤태(린검사)
2세트 쟈오 지유안(소환사) vs 승 최대영(암살자)
3세트 밥밥 vs 승 GC부산블루
[상암=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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