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0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2017 월드챔피언십' 본선 16강을 개최했다. 이날 A조 경기에서 펭간디(대만)와 투어리스트(중국)가 승자전에 올랐다.

▲ 대만 대표팀 간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펭간디
A조 1경기는 대만 대표팀 간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1세트에 나선 땡큐9527의 우 얀빈(소환사)은 펭간디의 훙시우(역사)를 맞아 시작부터 거센 공세를 펼치며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2세트는 펭간디의 슈 칭시앙시엥(암살자)이 출전해 수 동시유안의 역사를 상대로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승부가 결정되는 3세트 태그매치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시작은 펭간디가 떙큐9527을 거세게 몰아붙이며 앞서나갔다.
땡큐9527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1세트에서 승리를 따낸 우 얀빈이 활약하며 펭간디의 교체와 난입 포인트를 소모시켰다.
하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펭간디는 5분경 수 동시유안과 우 얀빈을 연이어 처치했고, 혼자남은 짜이 야오웨이를 가볍게 제압하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 투어리스트의 완 슈에니
2경기는 일본 대표팀 바질리스크타임과 중국 대표 투어리스트가 맞대결을 펼쳤다.
1세트는 투어리스트 장 웬치앙의 압승이었다. 장 웬치앙은 유타카 마쓰부치를 상대로 시종일관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타카 마쓰부치는 기공사를 상대하는 데 다수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장 웬치앙의 공격에 무너지고 말았다.
한 세트를 몰린 바질리스크타임은 나나코 타카하시(주술사)를 구원 투수로 내보냈다. 투어리스트에서는 리 지양(역사)이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출전했다.
승부는 초반부터 결정됐다. 리 지양이 나나코 타카하시의 노림수를 모두 무위로 돌렸고, 탈출기와 생존기 등이 모두 소모된 나나코 타카하시는 리지양의 공격에 제압됐다.
3세트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투어리스트는 시작과 동시에 첫 주자 유타카 마쓰부치의 체력을 대거 소진시키며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바질리스크는 체력을 회복시키며 한방을 노렸다. 이 판단은 완벽히 적중했다. 바질리스크타임은 한방 콤보로 리 지양을 제압했고, 뒤이어 나온 장 웬퀴앙까지 대부분의 체력이 소모되며 상황은 급반전됐다.
숫적인 우위를 가져온 바질리스크타임은 투어리스트의 남은 선수들까지 잡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마지막 진출자를 가리는 4세트에서는 다시 한 번 1세트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나섰다.
이변은 없었다. 장 웬치앙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유타카 마쓰부치의 노림수는 모두 피해내고 자신의 공격은 모두 성공시키며 압도적인 승리를 챙기며 팀을 승자전에 올려놓았다.
◆ 신한카드 블소 월드챔피언십 2017 16강 A조 1경기
▷ 땡큐9527 1 vs 3 펭간디
1세트 우 얀빈(소환사) 승 vs 텡 훙시우(역사)
2세트 수 동시유안(역사) vs 승 슈 칭시앙시엥(암살자)
3세트 땡큐9527 vs 승 펭간디
◆ 신한카드 블소 월드챔피언십 2017 16강 A조 2경기
▷ 바질리스크타임 2 vs 3 투어리스트
1세트 유타카 마쓰부치(암살자) vs 승 장 웬치앙(기공사)
2세트 나나코 타카하시(주술사) vs 승 리 지양(역사)
3세트 바질리스크타임 승 vs 투어리스트
4세트 유타카 마쓰부치(암살자) vs 승 장 웬치앙(기공사)
[(상암)=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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