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주 온라인게임순위는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순위권에 재진입한 ‘거상’이 주목된다.
25위로 차트에 진입한 ‘거상’은 16세기 조선, 일본, 중국, 대만을 배경으로 한 경제전략 온라인게임이다. 2002년 출시돼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최근 테스트 서버를 통해 거대보스 시스템을 추가하며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상위권이 잠잠한 가운데 ‘블레이드앤소울’이 이번주도 상승세다. 하위권에선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을 비롯해 많은 게임들이 1계단 올랐으며 신규 카드팩 출시 효과를 누린 ‘하스스톤’은 6계단 내려왔다. 22위 ‘테일즈런너’는 3계단으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레이드에 ‘시선집중’

‘블레이드앤소울’이 지난주에 이어 연이은 상승세다. ‘블레이드앤소울’은 20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 ‘황혼의 성전’과 ‘폭풍의모래신전’을 업데이트 했다.
‘황혼의 성전’은 게임 내 최고난이도 레이드 던전이다. 협동 콘텐츠인 이 던전에는 같은 서버 이용자 최대 12명이 함께 도전할 수 있다. 공략 보상 중에는 신규 전설 아이템이 포함됐다. ‘폭풍의 모래신전’은 영웅급 던전이다. 전 서버 이용자가 참여 가능한 통합 던전에서도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20일부터 ‘블레이드앤소울’로 진행되는 세계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 북미, 유럽 등 9개 지역 대표팀이 참가한다.
◆ 테일즈런너, 곧 ‘앨리스’가 온다!

‘테일즈런너’는 이번주 3계단 올라 22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테일즈런너’는 밸런스 및 ‘보물상자를 털어라’ 보너스 스테이지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탄생화 캡슐기계 용담이 등장했으며 내달 18일까지 특별한 장비,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또한 내달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되는 기부 행사 ‘2017 패밀리런’을 앞두고 누적 게임 플레이 횟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개최됐다.
오는 27일에는 ‘테일즈판타지 시즌1. 앨리스’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 거상, 신규 ‘거대보스 시스템’ 등장 예고

‘거상’이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지난 13일 ‘거상’은 게임 내 임무를 완료하고 쌀가마니를 모아 보상을 수령하는 ‘의좋은 형제’ 이벤트를 시작했다. 특히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영구제 ‘우정반지’ 아이템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과 20일에는 테스트 서버를 통해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거대보스 시스템’이 첫 선을 보였으며 새로 적용되는 분노 게이지를 사용해 소환할 수 있다. 분노는 전투에서 경험치를 획득하거나 퀘스트 완료로 채울 수 있으며 분노 양에 비례해 상급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몬스터가 소환될 전망이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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