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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 코스닥 신규 상장

작성일 : 2017.09.14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0년 설립된 펄어비스는 온라인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개발사다.
   
2014년 국내 출시된 ‘검은사막’은 2015년 일본·러시아, 2016년 북미·호주·유럽 출시에 이어 2017년 대만과 남미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 누적 가입자수는 765만 이상(2017년 7월 기준), 누적 판매액은 3400억 원(출시일부터 2년 6개월)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의 7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이다. 매출 비중은 북미·유럽이 31.3%로 가장 높다. 대만이 28.3%로 두 번째며 이어 ▲한국(25.7%) ▲일본(10.3%) ▲러시아(4.3%) 순이다.
  
특히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 MMORPG 닷컴에서 한국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2016년 한 해동안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지켰다. 북미·유럽 지역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수 11만 명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넘겼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 펄어비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2015년 217억원이던 매출액은 2016년 3배 증가한 62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5년 120억원에서 2016년 455억원 으로 4배 가까이 상승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펄어비스는 늘 세계 최고 개발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달려왔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그 목표에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검은사막’의 시장과 플랫폼을 확대하고 신규 IP를 확보하며 성장성이 높은 개발사와의 인수합병을 추진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앞으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사전판매를 시작한 터키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이어 연내 동남아지역에서 직접 서비스한다.
 
또한 플랫폼을 다각화해 ‘검은사막’을 모바일과 콘솔로 출시한다. 지난 8월 ‘검은사막모바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콘솔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Xbox 버전으로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창립멤버를 비롯한 구성원들과 성과를 나눠왔으며 직원 중 임원을 제외한 주식, 스톡옵션 보유자는 62명이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과 스톡옵션을 공모가 기준으로 환산 시 1인당 평균 22.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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