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k는 파이락시스게임즈가 개발한 '엑스컴2'의 DLC(다운로드 콘텐츠) '엑스컴2:선택된자의전쟁(이하 선택된자의전쟁)'을 8월 29일 출시했다.
엑스컴2는 '엑스컴' 넘버링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인간과 외계인이 지구를 두고 벌이는 사투를 그린 뛰어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전작의 시간대에서 20년 뒤가 배경이며 이용자는 지구를 빼앗긴 인류의 '사령관'이 되어 외계 연합 '어드벤트'를 상대로 저항 운동을 펼쳐야 한다.

이번 선택된자의전쟁은 원본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제와 같이 '선택된자'라는 적들이 추가되어 이용자들의 통솔력을 시험에 빠뜨릴 것이다. 이들은 고집 센 암살자 타입의 '어쌔신', 냉소적인 저격수 타입의 '헌터', 광적인 믿음을 가진 사이오닉 타입 '워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드맵의 미션을 통해 자주 만날 수 있으며,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요원들도 강해져야 할 것이다. 각각의 능력과 특징으로 전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엑스컴 요원을 납치하여 점점 더 진화하기 때문이다.
육성시킨 요원을 납치당해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교류할 수 있는 저항군의 정보력을 이용하여 납치된 요원의 정보를 입수하면 그들을 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다만 게임 내에서 죽은 요원을 살리는 기능은 없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또한 좀비의 외형을 가진 '로스트'라는 적도 추가됐다. 개개인은 무력하지만 한꺼번에 무리지어 공격하는 습성이 있어 방심할 수 없다. 또한 소리에 민감하여 이용자의 잠행을 강요하는 특징도 있다. 다만 생명력이 낮고 제거될 때마다 요원에게 추가 행동력을 부여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 요원을 납치해 점점 강해지는 '어쎄신'
상대가 강해진만큼 선택된자의전쟁에선 이용자에게도 새로운 지원군이 추가됐다. 첫 번째는 '리퍼'라는 조직이다. 잠행과 폭파를 전문적으로 행하는 이들은 암살 임무에 굉장히 유용할 것이다.
'스커미셔'라는 조직은 어드벤트의 제어칩을 제거하고 지구로 망명한 외계인 무리이다. 사격 액션을 취할 때 추가적인 행동력을 얻을 수 있어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템플러라는 조직은 사이오닉 병사들로 이루어져있다. 적을 공격할 때마다 쌓이는 집중력을 이용해 강력한 근접공격을 가한다. 덕분에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유리하다.

▲ 스텔스 기능이 강화된 '리퍼' 요원
각 세력은 나름의 신념과 입장, 태도가 있기에 유대감을 쌓을 필요가 있다. 유대감 시스템 또한 이번 DLC에서 추가된 것으로, 요원끼리의 신뢰감이 쌓일수록 같이 출전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더해준다. 타 세력의 임무에 요원을 지원하여 세력간의 유대감을 쌓는 것도 가능하다.
선택된자의전쟁에선 시뮬레이션 시스템도 더욱 강화되었다. 임무를 수행하다보면 요원들에게 긍정적, 부정적 특성이 부여된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표현한 듯한 이 요소로 인해 이용자는 더욱 예측하기 힘든 전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연구 실적에 따라 특성을 어느정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니 연구를 소홀히해선 안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엑스컴의 멋진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사진 기능이 추가되었다. 활약을 펼친 스쿼드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 듀오의 사진을 찍어두자. 만약 요원을 잃더라도 함께했던 그 순간만은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 무기를 조준할 때 묘한 긴장감이 있다

▲ 다양한 기능이 존재하는 함내

▲ 명중률은 숫자에 불과하다

▲ 외계인을 해부하며 즐거워보이는 박사

▲ 임무와 연락망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드맵'

▲ 진급부심이 돋보이는 사진

▲ 자유롭게 요원을 육성시킬 수 있다

▲ 단체활동이 특징인 적 '로스트'

▲ 각 집단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 요원보다 육성의 선택권이 많은 용병

▲ 요원이 납치당하면 상당히 기분 나쁘다

▲ 용병과 요원의 유대관계도 가능하다
[김한솔 기자 cnlfmr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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