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 다수의 게임사가 신작 온라인게임 준비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
최근 몇 년 간 모바일게임 영향력이 눈에 띄게 커지면서 PC 온라인게임은 다소 감소세를 맞는 분위기였다. 그럼에도 많은 게임사들이 온라인 시장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게임과 비교해 개발 기간은 길지만 흥행주기가 길다는 점에서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온라인게임 출시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넥슨이다. 넥슨은 하반기 ‘타이탄폴온라인’ ‘천애명월도’의 테스트를 실시하며 10월 중 ‘니드포스피드엣지’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북미 법인을 통해 ‘로브레이커즈’를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2014에서 공개된 후 기대작으로 부상한 ‘로스트아크’의 2차 테스트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았다. 또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가 연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9/13 - ‘타이탄폴온라인’ CBT 진행 중

넥슨은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FPS(1인칭 슈팅)게임 ‘타이탄폴온라인’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타이탄폴온라인’은 글로벌 FPS게임 ‘타이탄폴’을 기반으로 한다. 벽타기, 이단 점프 등 입체 기동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인간형 캐릭터인 파일럿과 거대 로봇 타이탄, 두 가지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 게임은 파일럿과 타이탄 간 스토리를 부여하는 ‘배틀메이트’ 시스템 도입으로 흥미를 더한다. 아울러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파일럿과 맵, 게임모드, 스킨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24시간 서버를 오픈하고 매주 정기점검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함으로써 라이버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을 구현했다.
◆ 9/7~9/20 - ‘천애명월도’ 최종 점검

무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천애명월도’가 파이널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애명월도’는 고룡이 쓴 동명의 무협소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다. 텐센트 산하 오로라스튜디오에서 개발됐으며 지난해 7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해 현지 온라인게임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
‘천애명월도’를 국내 론칭하는 넥슨은 내달 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대 85레벨 콘텐츠와 8개 문파, 커스터마이징 프리셋 신규 스타일 등 게임 내 기능을 모두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차 테스트 당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한국어 음성 지원 및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변경하고 영상 스킵, 미니맵, 채팅 등 편의성을 강화한다.
◆ 9/15~9/24 - ‘로스트아크’ 2차 CBT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2차 비공개 테스트를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연다. 이에앞서 내달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이어 이번에는 항해 콘텐츠와 ‘디스트로이어’ ‘아르카나’ ‘서머너’ 등 신규 클래스 3종, 새로운 모험 지역을 추가로 선보인다.
‘로스트아크’는 지스타2014에서 첫 소개된 후 압도적인 스케일과 콘텐츠로 온라인게임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언리얼 기반 그래픽과 쿼터뷰의 핵앤슬래시 전투,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관이 특징이다.
◆ 10월 말 - ‘니드포스피드엣지’ 공개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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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 ‘니드포스피드엣지’는 오는 10월 말 공개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다듬기에 들어갔다.
‘니드포스피드엣지’는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온라인 최신작이다. 넥슨은 이 게임의 공개 서비스를 오는 10월 말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드리프트 모드’를 비롯해 ‘데칼’ ‘랩핑’ 같은 차량 꾸미기 아이템이 더해진다. 아울러 신규 차량과 이색 테마 트랙, ‘니드포스피드엣지’만의 차별화된 게임모드를 선보인다.
‘니드포스피드엣지’는 지난 2월 시범 테스트 당시 PC방 점유율 16위에 오르며 강력한 신예의 등장을 예고했다.
◆ 연내 - ‘배틀그라운드’ 정식 출시

글로벌 흥행 가도에 오른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가 연내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배틀그라운드’는 100명 이용자가 대결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이다. 블루홀이 개발하고 배틀로얄 창시자인 ‘플레이어언노운(브랜든 그린)’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용자는 총기, 프라이팬, 수류탄, 차량 등 여러 무기와 지형을 활용해 생존하는 것이 목표다.
이 게임은 얼리억세스(사전 판매) 기간임에도 불구, 스팀 플랫폼 일일 동시접속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식 출시 후 국내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담당한다. 유료화 모델은 기존 패키지 판매 방식을 참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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