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SKT T1, 3년 연속 개근에 성공했다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이 결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롤드컵 진출 경우의 수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은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한 해를 마감하는 축제다. 전 세계의 모든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팀은 롤드컵에 진출하기 위해 한 해 농사를 짓고 그 결과를 수확한다.
특히 매년 롤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지역에서도 진출 티켓을 획득하는 것은 단 세 팀에게만 주어지는 난관이다.
한국 대표는 그 해의 롤챔스 스프링과 서머의 결과에 따라 직행(서머 우승, 챔피언십 포인트 1위)과 챔피언십포인트 2위~5위가 선발전을 진행해 주인공을 가른다.
올해 가장 먼저 롤드컵 직행에 성공한 팀은 바로 SK텔레콤T1이다. 롤챔스 스프링 우승과 롤챔스 서머 준우승을 확보한 이 팀은 서머 우승을 달성할 경우 한국 1위로 롤드컵에 오르고, 준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달성하며 한국 2위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SKT의 뒤를 이어 롤드컵에 가장 가까운 팀은 kt롤스터와 롱주게이밍이다. kt롤스터는 롤챔스 스프링 준우승과 롤챔서 서머 3위를 차지하며 140점을 확보,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kt의 경우 SKT가 서머 우승을 차지한다면 챔피언십포인트 1위로 롤드컵에 직행하게 되지만 롱주게이밍이 우승할 경우 선발전을 치러야한다.
롱주게이밍 경우의수는 간단하다. 롤챔스 서머 결승에서 SKT를 꺾을 경우 롤드컵 직행, 준우승을 할 경우 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준우승을 할 경우 챔피언십 포인트는 삼성갤럭시와 같은 90점이 되지만 서머 성적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롱주게이밍이 선발전 최종전에 오른다.
삼성갤럭시와 아프리카프릭스, MVP는 각각 챔피언십포인트 90, 30(서머 성적 우선시), 30점으로 각각 선발전 2, 3, 4위로 롤드컵을 향한 도전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대표팀 선발전은 오는 8월 28일(월) 오후 5시에 1차전이 시작되며 30일(수) 오후 5시에 2차전, 9월 2일(토) 오후 5시에 마지막 최종전이 진행된다. 전 경기 모두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OGN을 통해 생중계 된다.
◆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일정
1차전(3위 vs 4위) 아프리카프릭스 vs MVP - 8월 28일(월) 오후 5시
2차전 삼성갤럭시 vs 1차전 승자 - 8월 30일(수) 오후 5시
최종전 kt롤스터 or 롱주게이밍 vs 2차전 승자 - 9월 2일(토) 오후 5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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