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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증권신고서 제출… 9월 코스닥 상장 예정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오는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
 
이번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는 29일 효력이 발생한다. 펄어비스는 오는 29일에서 30일 수요를 예측하고 9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9월 중 상장 및 매매가 개시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은 지난 6월 퍼블리셔 레드폭스게임즈를 통해 기존 한국,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대만에 이어 남미시장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글로벌 12위권 게임시장인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시장은 연평균 20.1%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펄어비스에는 김대일 의장을 중심으로 업계 최고의 경력을 가진 인력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있다. 김대일 의장은 MMORPG인 C9, R2, RYL을 개발하는 등 다수의 히트작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펄어비스는 자체엔진(Black Desert Engine)을 보유하고 있어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등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매우 빠른 속도로 개발 가능한 점이 주목받는다.
 
펄어비스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출 622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187%, 280% 성장했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펄어비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180만주다. 공모희망가는 8만원~10만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440억~1854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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