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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락스 타이거즈, 서머 마지막 경기 승리로 장식… 8위 확정

 


▲ 락스 타이거즈 인터뷰 (OGN 방송화면 캡처)

락스가 승강전 탈출을 확정 지으며 서머 스플릿을 마무리했다.
 
락스 타이거즈가 3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에서 bbq 올리버스를 2대1로 잡았다.
 
1세트, bbq가 먼저 드래곤을 챙기며 득점했다. 13분경 락스는 ‘린다랑’ 허만흥(초가스)이 정글러의 도움으로 ‘크레이지’ 김재희(잭스)를 처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올렸다. bbq는 두 번째 드래곤을 챙기면서 킬 스코어 1대1을 맞췄다.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28분경 정글 대치 상황에서 락스가 ‘성환’ 윤성환(세주아니)의 벽을 넘는 기습으로 1킬을 추가했다. 곧바로 내셔 남작을 처치한 락스는 스틸을 시도한 ‘블레스’ 최현웅(그라가스)마저 잡아냈다.
 
후반으로 갈수록 대규모 교전에 강한 락스의 조합이 힘을 발휘했다. 허만흥의 초가스가 위협적인 공격을 가했다. bbq는 스플릿 푸시로 크던 김재희의 성장을 활용하지 못한 채 전 라인 억제기를 차례로 허용하면서 36분경 패배했다.
 
2세트, bbq가 반격에 나섰다. 초반은 락스가 유리하게 풀었다. 락스는 ‘마이티베어’ 김민수(그라가스)의 갱킹으로 바텀과 미드에서 한 차례씩 킬을 기록하면서 앞서 나갔다.
 
반전의 불씨는 탑 라인에서 살아났다. ‘크레이지’ 김재희(제이스)가 라인전에서 ‘샤이’ 박상면(레넥톤)을 압박했고 ‘템트’ 강명구(탈리야)의 로밍으로 킬이 터졌다. 12분경 락스가 탑 갱킹을 시도했으나 역으로 2킬을 내주면서 상황은 완전히 뒤집어졌다.
 
기세를 탄 bbq는 연달아 교전에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30분경 글로벌 골드 차는 1만골드가 넘게 벌어졌다. bbq는 타워 다이브를 감행, 상대를 다수 잡아내고 35분 넥서스를 파괴했다.
 
3세트, 양팀이 주고받는 가운데 bbq가 탑 교전에서 득점하면서 딜러진 성장에 탄력을 받았다. 락스는 기습적으로 내셔 남작을 처치해 시간을 벌었다. 다음 내셔 남작 교전에서는 ‘토토로’ 은종섭(쓰레쉬)의 활약으로 bbq가 대승했다.
 
하지만 bbq는 제대로 된 싸움을 열지 못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고 차이는 점차 좁혀졌다. 락스는 46분께 내셔 남작 한타에서 승리하고 글로벌 골드 차를 역전했다.
 
억제기를 차례로 파괴하며 본진에 진입한 락스는 52분 장기전 끝 상대 넷을 처치하고 경기를 끝냈다.
 
▷ 2017 롤챔스 서머 2라운드 락스 vs bbq
1세트 락스 승 vs 패 bbq
2세트 락스 패 vs 승 bbq
3세트 락스 승 vs 패 bbq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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