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주 게이밍이 25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스플릿 2라운드 8주차 경기에서 락스 타이거즈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은 1세트 모르가나로 바뀐 메타에 새로운 챔피언을 꺼내들었으며 2세트 브라움을 골라 든든한 탱커로 기여했다.
다음은 ‘고릴라’ 강범현과의 인터뷰다.
- 승리 소감은?
빨리 끝나서 행복하다. 4연전이라 2일 뒤 경기가 있다. 푹 쉬고 남은 경기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 새로운 패치에서의 첫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나?
새 패치를 연습할 시간이 많진 않았다. 따로 준비했다기 보단 메타에 맞춰 변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 진에어전은 어떤가?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무서운 팀이다. 피로 누적이 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승리하고 결승전 직행을 노리겠다.
- 창단 첫 6연승이다. 이전 팀에서는 줄곧 연승을 했다.
이전에는 연승을 끊긴 경험만 있었고 6연승으로 축하를 받은 적은 없었다. 동기부여가 된다.
- 7.14패치에서 나올 만한 챔피언을 꼽자면?
서포터 픽이 변수가 많다. 타릭, 모르가나 등 여러 챔피언이 나올 수 있다. 남은 세 팀 모두 바텀이 강해서 열심히 연구해야겠다.
- 상대가 유리함에도 패기에 눌린 것 같았다.
우리가 초반은 불리하지만 다 내주지 않고 중반에 가면 이길 수 있는 조합이었다. 지나치게 수비적이거나 약한 픽이 아니라서 상대가 당황한 것 같다.
-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kt가 SKT전이 남아 있어 SKT를 응원하고 있다. 삼성은 오늘 kt에게 패배하면서 약점을 보여준 것 같다. 강팀인 만큼 방심 없이 경기를 준비하겠다.
- 잔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1경기 잔나가 나왔는데?
불타는 향로 아이템과 시너지가 난 덕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약점이 있다고 생각해 그렇게 높은 티어로 보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2라운드 성적이 잘 나오고 있다. 1라운드 진에어에게 졌는데 이번엔 꼭 이기겠다. 남은 삼성, kt전도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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