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시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7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bbq 올리버스를 2대1로 잡아내고 8승을 올렸다.
1세트, 초반 우위를 점한 bbq가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 반격에 나선 아프리카는 첫 킬을 내어준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기록했으며 3세트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뒀다.
팀의 미드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1, 3세트 코르키를, 2세트 오리아나를 선택해 활약상을 펼쳤다. 특히 고난이도의 순간이동 활용으로 명장면을 연출하면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다음은 ‘쿠로’ 이서행과의 인터뷰다.
- 8승 올린 소감은?
득실차는 아쉽지만 승수를 추가해 다행이다.
- 1세트 패인은?
최현웅 선수의 엘리스에게 초반에 휘둘린 게 가장 컸다. 탑 전투도 큰 손실이었다.
- 포스트시즌 가시권이다.
순위에 따라 좀 더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할 수 있다. 그 메리트를 놓치고 싶지 않다.
- 스킨 이슈로 게임이 지연됐는데.
스킨을 쓰면 스킬 이펙트와 타격감이 크게 바뀌는 챔피언이 있다. 양팀 모두 지정한 스킨이 바뀌어 적용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동영상으로 확인 했는데 저절로 스킨이 바뀌더라. 클라이언트 문제인 것 같아 버그를 고쳐줬으면 좋겠다.
- 경기력이 올라왔는 평가다.
작년보다 플레이가 깔끔해지고 실력이 올라 온 느낌을 받는다.
- 다음 상대가 kt 롤스터와 삼성 갤럭시다.
우리보다 순위가 높은 두 팀이 남아 있다. 잡아낸다면 순위 변동이 재밌을 거다. 앞으로 경기를 잘 치르면 3위 안에 들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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