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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아프리카, bbq에 2대1 진땀승…시즌 8승 달성

 

▲ 2세트 MVP 박종익과 3세트 MVP 이재하

 

아프리카 프릭스가 18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7주차 경기에서 bbq 올리버스에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 bbq가 초반 우위를 선취점으로 연결시켰다. ‘블레스’ 최현웅(엘리스)의 활약에 힘입어 4분경 퍼스트 블러드를 올린 bbq는 첫 타워마저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만들었다.
  
아프리카는 열세에도 불구, 노련한 운영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후반부로 끌고 갔다. 하지만 벌어진 전투력 차를 극복하기는 어려웠다. bbq는 화염 용 3스택을 달성하면서 교전 우위를 점했다.
 
승부는 40분경 내셔 남작 둥지에서 결정됐다. 버프(이로운 효과)를 챙긴 bbq가 이어진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크레이지’ 김재희(제이스)가 순간이동을 써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 아프리카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는 1대1이 됐다. bbq가 미드 라인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었다. 도움 기록으로 탄력을 받은 ‘크레이지’ 김재희(레넥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아프리카는 레넥톤을 집요하게 노리는 것으로 차이를 좁혀 나갔다. 첫 내셔 남작 전투에서 아프리카는 상대의 빈틈을 노려 ‘템트’ 강명구(갈리오)를 끊어냈다. 버프를 챙긴 아프리카는 글로벌 골드 차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37분경 용 앞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크레이머’ 하종훈(자야)의 집중력이 빛났다. 한타에서 승리한 아프리카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3세트, 아프리카가 빠른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모글리’ 이재하(렉사이)가 연신 활약했다. 3분경 미드 갱킹을 적중시켰고 곧바로 탑에서도 킬을 올렸다.
 
11분경 아프리카는 바텀 1차 타워에서 5인 다이브를 감행했다. ‘투신’ 박종익(알리스타)가 상대를 여럿 묶으면서 4명을 동시에 처치했다.

 

속도를 낸 아프리카는 상대를 본진에 묶어 둔 채 일방적인 득점을 올렸고 26분경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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