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서비스하고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한 '다크어벤저3'가 오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리니지M' 이후 출시되는 대작 타이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전작의 성과를 뛰어 넘을 수 있을지, 모바일 MMORPG 인기를 뚫고 흥행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는 중이다.
현재 모바일게임시장에서 '다크어벤저3'가 성과를 거둔다면 여러모로 의미를 갖게 된다.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탄탄한 유저층을 나타냄을 물론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불러올 수 있다.
◆ 다크어벤저3, 게임 업계 '속편의 저주' 깰까?

국내 게임시장에서는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는 속담과 같이 정식 타이틀 넘버링에 대한 저주 아닌 저주가 있다.
이미 출시된 게임을 되짚어 보면 인기를 높은 게임의 2탄, 즉 정식 후속작 혹은 속편을 출시 후 흥행 참패를 겪거나 전작보다 못한 성적표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앞서 출시된 '다크어벤저' 시리즈 흥행은 이례적이다. '다크어벤저'는 2013년 5월 출시돼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700만, 24개 국가 앱스토어 최고 매출 10위권을 달성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4년 11월 선보인 후속작 '다크어벤저2' 역시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800만, 49개 국가 최고 매출 순위 10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입지를 다졌다.
국내 시장에는 3편을 내놓은 모바일게임의 수가 적을뿐더러 성과를 거둔 타이틀도 손에 꼽히기 때문에 '다크어벤저3'가 흥행한다면 속편 징크스를 완전히 깨는 기념비적인 타이틀로 기록될 수 있다.
◆ 액션 RPG 유저는 사라졌을까? 응답하라 액션 RPG 유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다크어벤저3'가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을 뛰어 넘느냐가 아닌 액션 RPG 장르 유저층의 존재 여부다.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은 '리니지'로 시작된 MMORPG 장르 인기가 거세다. 구글플레이 매출만 봐도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고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MMORPG에 몰려 있는 모습이다.
액션 RPG 장르는 '블레이드' '레이븐' '히트'가 대표적인 게임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계보를 잇는 걸출한 작품이 없어 액션 RPG 장르의 유저층이 사라졌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반대로 대다수의 유저들이 '리니지'로 몰려간 것 같지만 액션 RPG를 기다리는 유저도 분명 존재한다는 의견도 볼 수 있다.
이번 '다크어벤저3'를 통해 액션 RPG 장르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 할 수 있는지, '다크어벤저3' 만의 특징을 잘 어필했는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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