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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코스피 이전상장 첫날 10만2000원 마감… 시총 45위

 

▲ 카카오가 코스피 이전상장 첫날 10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카카오가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피(유가증권시장)로 이전 상장했다. 첫날 성적은 시초가 10만2500원에서 시작해 500원 떨어진 10만2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종가 기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6조9137억원이다.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 상위 45위다. 44위는 미래에셋대우(7조1629억원), 46위는 LG유플러스(6조8111억원)다.

 

카카오는 1999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4년 카카오와 합병 후 셀트리온에 이어 시가총액 2위 업체로 성장했다. 


지난 5월 이전상장 추진 소식에 1여년만에 10만원대를 회복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된 지난 7일에는 10만1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카카오가 코스피200 지수 특례편입 시 500억원 이상의 자금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200 특례편입은 코스피 상장 후 15거래일 동안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전체 상장종목 중 상위 50위 이내면 가능하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50위인 GS의 시가총액은 6조4576억원이다. 이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가 무난하게 편입 기준을 만족할 것으로 전망하는 추세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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