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8일 서울시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1200여명 이용자를 대상으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오프라인 행사 ‘던전앤파이터 오리진: 더 비기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던파’ 12주년을 맞아 웹서비스 개선, 보안 강화 등 전반적인 개편안을 발표하고 여름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9대 던파걸 ‘민서’가 첫 인사를 전했다.
먼저 남윤호 네오플 던파 조종실장이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웹서비스’ 개편안을 소개했다. 주요 변경점으로는 ‘타임라인’이 신설과 홈페이지 내 게시판이 통합, 쇼룸 추가 등이 있다.
타임라인은 이용자가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아이템을 강화하는 등 주요 활동을 모바일과 웹페이지, 게임 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서비스다. 홈페이지 내 흩어져 있던 게시판들은 ‘던파 게시판’으로 통합되며 작성자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캐릭터 검색 기능을 연동한다.
이밖에도 현재까지 등장한 아바타 대부분을 만날 수 있는 꾸미기 공간 ‘쇼룸’을 비롯해 ‘인장’ ‘프로필’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인장을 수집할 수 있다.
다음 순서로 강화되는 보안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용자는 자신이 설정한 국가 외 IP 차단을 신청해 안전하게 계정을 지킬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앱 ‘던파온’에는 지문 인식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어 하반기 행사 일정이 공개됐다. 오는 20일부터 게임과 관련된 각종 미션을 통해 1000여명 이용자를 ‘프로 아라드인’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보상이 주어지며 ‘던파 페스티벌’ 등 오프라인 행사 초청 기회가 제공된다.
다음달에는 PvE(이용자-환경 간 대결) ‘DPL’ 대회 새 시즌이 개막한다. ‘루크’ 던전을 기반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열린다.
오는 9월에는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던파 플레이마켓’이 마련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지난해보다 3배 큰 규모로 ‘던파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던파’ 캐릭터 테마곡을 보컬 곡으로 새롭게 제작해 선보인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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