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넥슨이 E3에 마련한 ‘로브레이커즈’ 부스
넥슨이 일본 상장 이후 5년 6개월여만에 시가총액 1조엔(한화 10조 2650억원)을 돌파했다. 도쿄 증권거래소에 등록된 게임업체 중 닌텐도(시총 5조엔)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지난 20일 도쿄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넥슨은 주당 2300엔에 거래되면서 시가총액 1조엔을 달성했다.
넥슨은 2011년 12월 일본 증시에 상장했다. 당시 시가총액은 약 8조원이었다.
그간 넥슨은 중국에서 흥행한 ‘던전앤파이터’를 주 축으로 글로벌 매출이 크게 늘었다. 지난 1분기에는 해외 매출 비중이 73%를 넘어서며 영업이익 4000억원을 넘겼다.
업계에서는 지난 13일(미국 시간) 개최된 글로벌 게임쇼 ‘E3’에 출품한 신작이 기대감을 모은 결과로 해석했다. 넥슨은 E3에서 PC와 콘솔 버전으로 출시 예정인 ‘로브레이커즈’, 모바일 신작 ‘야생의땅듀랑고’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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