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21일 오픈과 동시에 인기몰이에 나선 가운데, 게임 내 정보에 유저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캐릭터의 레벨업이 정체되는 45레벨부터 자동 사냥 관련 정보를 찾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자동 사냥 세팅 정보를 정리했다.

 

▲ 자주 사용하는 스킬과 아이템은 퀵슬롯 등록

 

효과적인 자동 사냥을 위해선 자주 사용하는 스킬과 아이템(소모품)을 퀵슬롯에 등록해야 한다.

 

퀵슬롯에 등록할 수 있는 스킬과 아이템 슬롯은 각각 12개이며 좌우 스와이프를 통해 선호하는 액티브 스킬과 버프 스킬, 아이템을 차례로 배치할 수 있다. 스킬 슬롯에는 쉴드(AC -2), 디크리즈 웨이트(아이템 무게 감소)을, 아이템 슬롯에는 회복 물약과 함께 초록 물약과 엘븐 와퍼, 악마의 피, 음식 등 각종 소모품을 퀵슬롯에 배치하면 효과적인 자동 사냥이 가능하다. 

▲ 드래그로 퀵슬롯 자동 사용 설정

 

퀵슬롯에 배치한 스킬과 아이템 중 버프 스킬과 아이템은 간단하게 자동 사용 설정이 가능하다. 

퀵슬롯을 아래로 드래그하면 슬롯이 조금 내려가면서 자동 사용이 설정되고, 해당 슬롯에 등록된 스킬과 아이템이 지속 시간마다 자동으로 사용된다.

 

▲ 퀵슬롯에 등록한 버프 스킬과 음식 그리고 변신, 소환 주문서 자동 사용

 

변신과 마법인형 소환은 리니지 사냥의 필수 버프다. 변신은 단순한 외형 변경이 아닌 캐릭터의 공격 속도 증가와 대미지 추가 등 유용한 옵션을 부여한다. 소환된 마법인형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무게 증가, 획득 경험치 증가 등 유용한 버프를 부여한다.

 

이러한 변신과 마법인형 소환 역시 주문서를 퀵슬롯에 등록하면 마지막으로 소환한 변신과 마법인형을 자동으로 사용한다.

 

 

 

버프 스킬과 물약, 주문서, 음식 등 자동 사냥을 위한 퀵슬롯 배치가 끝났다면, 다음은 자신에게 적합한 사냥터를 물색해야 한다.

자동 사냥을 위한 퀵슬롯 세팅 후 캐릭터 수준에 맞는 사냥터 배치가 필요하다. 캐릭터의 공격력과 방어력(AC)을 고려해 물약 소모는 적으면서 경험치를 준수하게 획득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래도 장비가 부실한 초보자는 캐릭터의 마법 저항(MR)이 낮아 마법 계열 몬스터가 등장하는 사냥터는 피해야 하고, 중독 등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몬스터 역시 피해야 한다.

 

비선공 근거리, 원거리 몬스터가 밀집된 던전이나 일부 필드가 자동 사냥하기 적합하다. 자동 사냥의 핵심은 캐릭터가 죽지 않고 계속 사냥하는 것이다.

 

▲ 45레벨 추천 사냥터, 글루디오 던전

1레벨부터 45레벨까지 초반 구간은 퀘스트 동선만 따라가도 쉽게 성장하지만, 45레벨 이후는 메인 퀘스트가 끊기면서 사냥만으로 레벨업을 해야 하는 성장 구간이다. 게이머들이 자동 사냥 세팅을 찾기 시작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자동 사냥은 캐릭터가 죽지 않고 꾸준히 사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캐릭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사냥터를 결정한다.

45레벨 캐릭터를 기준으로 공격력 15, 방어력 50 이하라면 산적 출몰 지역이나 흑기사 지역, 드워프 부락 혹은 오크 부락, 윈다우드 필드, 북섬이 효과적인 자동 사냥터다. 공격력 15, 방어력 50 이상인 캐릭터라면 기란 감옥과 글루디오 던전, 죽음의 폐허가 효과적인 자동 사냥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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