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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7] 유비소프트 신작 ‘파크라이5’ 사이비 종교 소탕 재밌네

작성일 : 2017.06.16

 



'파크라이5'는 아름다운 미국 풍경을 배경으로 사이비 종교 집단을 소탕하는 맛을 담은 게임이었다.  

유비소프트는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게임쇼 E3 2017에서 신작 파크라이5'의 시연 버전을 제공했다. 

'파크라이5'는 미국 서부 몬테나 주의 가상 도시인 호프 카운티에서 사이비 교단 '에덴 게이트'와의 사투를 그린 오픈월드 FPS(1인칭슈팅) 게임이다. 

직접 해 본 파크라이5에선 높은 자유도를 즐길 수 있었다. 게임에 입장하면 닉과 그레이스, 그리고 강아지 한 마리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한 캐릭터는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한 캐릭터는 동료로 만들어 전투를 돕게 할 수 있다. 

입장하자마자 전투가 시작된다. 마을 주변을 누비며 사이비 교도가 된 마을의 주민들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에선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기관총으로 상대를 제압하거나 샷건을 활용해 적을 한 방에 쓰러뜨릴 수도 있다. 옥상에 올라가 저격 무기를 활용하거나 다이너마이트를 활용해 많은 적들을 한 방에 처치할 수도 있다. 

전작처럼 트랙터나 트럭, 헬기 등 탈 것을 활용해 이동하는 것이 가능했다. 특히 오토 드라이브를 지원해 간단한 방향 조작 만으로 맵 간 이동이 가능했다.   한 지역에서 모든 적을 제압하면 것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번 시연 버전의 볼륨은 다소 짧은 편이었다. 

그래픽은 뛰어난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쨍한 색감이 두드러졌다. 바람에 흔들리는 풀잎을 살펴보거나 아름다운 미국 서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파크라이5'는 2018년 2월 18일 한글화 출시 예정으로, PC와 PS4, X박스원 플랫폼을 지원한다.



한편 유비소프트 부스에선 '파크라이5' 외에도 다양한 신작들의 시연이 가능했다. 어쌔신크리드의 최신작 '오리진'이나 '스컬앤본즈' '마리오:랍비킹덤배틀(닌텐도 스위치 전용)' '저스트댄스2018'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저스트댄스2018'의 경우 메인 무대에서 대규모 인원으로 댄스 파티를 벌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크라이5 게임 화면.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이 공개된 유비소프트 부스.


"흔들어봐~"




유비소프트 부스 근처에선 '오버워치'의 위도우메이커를 코스프레 한 관람객도 만날 수 있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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