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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7] '콜오브듀티:월드워2' 장전한 액티비전 부스 대성황

작성일 : 2017.06.16

 



액티비전의 기대작 '콜오브듀티:월드워2'의 인기가 대단했다.

액티비전은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게임쇼 E3 2017에서 부스를 열고 신작 '콜오브듀티:월드워2'와 '데스티니2'의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특히 액티비전 부스는 '콜오브듀티:월드워2'를 시연하기 위해 기다리는 게이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둘째날 기준 3시간 정도 줄을 서면 약 30분 정도의 게임 시연을 할 수 있었다. 

'콜오브듀티:월드워2'는 2차 세계대전에서의 미군 1보병 중대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시연 버전은 6대 6으로 팀을 나눠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PVP(이용자간 대결) 모드가 제공됐다.

시연 공간에선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복장을 한 직원이 직접 튜토리얼 설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부스 곳곳에 실제 총기가 전시돼 몰입감을 높여줬다.

게임에 입장하면 일반 보병과, 기관병, 저격수 등 다양한 보직을 선택할 수 있다, 6명씩 나뉜 양 팀은 다리를 둘러싸고 공방을 펼치기도 하고 탱크를 운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이번 작품에서 한층 강화된 사실적인 효과는 더욱 전투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실사를 바탕으로 한 그래픽과 총소리와 폭발 등 음향 효과 등이 인상적이었다.  

총 5라운드로 마련된 시연을 마치자 더 하고 싶어 아쉬운 입맛을 다시는 게이머도 볼 수 있었다. '콜오브듀티:월드워2'는 11월 3일 PC와 PS4, 엑스박스원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LA)=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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