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진영에선 '엑스박스원 엑스(XboxOne X)'와 함께 여러 독점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게임쇼 E3 2017에 부스를 열고 고성능 게임 기기인 '엑스박스원 엑스'를 공개하고 총 42종의 타이틀을 선보였다.
사우스홀에 중앙에 위치한 엑스박스 진영에선 '크랙다운3' '씨오브씨브스' '스테이오브디케이2' 등 굵직한 타이틀의 시연 부스가 마련됐다. 수많은 게이머들이 독점 타이틀 시연에 몰려 흥미롭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장에선 11월 7일 출시 예정인 신제품 콘솔 기기 '엑스박스원 엑스'도 전시됐다. 4K와 UHD를 지원하는 등 기존 콘솔보다 40% 뛰어난 성능을 지닌 엑스박스원 엑스는 가로 길이가 게임 패드의 약 1.5배 정도로 매우 작은 크기였다.
중앙의 대형 무대에선 각종 발표가 이어졌으며, 부스 한 켠에선 다양한 디자인의 엑스박스원 게임 패드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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