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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토너먼트] 아이뎁스-GC부산블루, 언노운-쿠데타 누르고 4강 승자전 진출

작성일 : 2017.06.10

 

 

아이뎁스와 GC부산블루는 10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시즌2' 4강에서 언노운과 쿠데타를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 아이뎁스, 언노운 잡고 승자전 올라

 

아이뎁스의 집중력이 팀을 4강에 올려놓았다.

 

1세트는 윤정호와 김아론의 승부였다.

 

승부는 다소 쉽게 결정됐다. 윤정호는 김아론에게 피해를 누적시키며 탈출기를 소모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탈출기가 없는 김아론은 윤정호의 30콤보를 무방비로 당했고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2세트는 서정호의 기적같은 승리였다.

 

경기 초반은 김상욱의 분위기였다. 조금씩 대미지를 누적시킨 김상욱은 탈출기 보유상황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쉽게 풀어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서정호는 김상욱의 은신이 풀린 틈을 노려 뇌연섬 콤보를 적중시키며 대역전극을 거뒀다.

 

3세트는 신중한 경기 끝에 아이뎁스가 가져갔다.

 

2점이 걸린 태그매치인만큼 양팀은 신중한 모습이었다. 경기 초중반 섣불리 공격을 하기보다 기회를 엿 보는 경기 운영이 펼쳐졌다.

 

후반에 들어서자 양팀은 누적 피해량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윤정호가 맹활약하며 언노운에게 많은 대미지를 누적시켰고 결국 피해량에서 앞선 아이뎁스가 앞서나갔다.

 

4세트는 초반부터 앞서나간 채영훈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채영훈은 공중 대결에서 패했지만 역으로 많은 대미지를 쏟아부으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채영훈은 벌려놓은 격차를 중심으로 침착히 경기를 풀어나갔고 강덕인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5세트에서는 윤정호가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윤정호는 채영훈을 상대로 시종일관 밀어붙였다. 윤정호는 채영훈을 벽으로 밀어붙인 후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었고, 조금의 틈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압승을 거뒀다.

 

마지막 태그매치 역시 아이뎁스가 가져갔다.

 

아이뎁스는 강제 교체 타이밍에 들어온 서정호를 잡아내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후 숫적 우위를 점한 아이뎁스는 침착한 경기를 펼치며 손쉽게 마무리지었다.

 

◆ '시즌1 결승 리벤지' GC부산블루, 쿠데타 제압

 

 

지난 시즌 결승전 리벤지로 관심을 모았던 4강 2경기가 GC부산블루의 압도적인 승리로 결정됐다.

 

1세트와 2세트는 GC부산블루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최대영과 손윤태는 김현규와 권혁우를 맞아 시종일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며 손쉽게 승부를 펼쳤고,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3세트 태그매치에서는 경기 초중반 쿠데타가 조금씩 우위를 점하며 승리하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최대영이 무영살을 통해 김신겸을 처치했고, 피해량 판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4대0으로 앞섰다.

 

4세트에서 정윤제가 김신겸을 쓰러뜨리며 5대0까지 격차를 벌렸다.

 

승부가 결정될 수 있었던 5세트에서 김신겸이 최대영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한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6세트 태그매치에서 최대영이 5세트의 패배를 만회하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초반 최대영은 쿠데타의 교체와 난입 포인트 다수를 소진시키며 우위를 점했다. 이 포인트가 뒤로갈수록 GC부산블루에게 유리하게 작용했고, 1분이 남은 시점에 권혁우와 김현규를 난입으로 잡아내며 7대1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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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35 야요이소라
  • 2017-06-10 14:49:02
  • 겜조부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