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의 격투게임이 내년 초 출시된다.
스퀘어에닉스는 자사의 RPG(역할수행게임) '파이널판타지' 캐릭터를 배경으로 하는 격투게임 '디시디아파이널판타지NT'를 내년 초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파이널판타지 캐릭터로 3대3 대전을 벌이는 것은 기존 아케이드게임에서 가능했지만 완전한 격투게임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시디아파이널판타지NT는 팀닌자와 협력해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했다. 이 게임은 파이널판타지에 등장했던 영웅과 악당들 중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한편 디시디아파이널판타지N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13일 E3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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