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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모바일게임 가세… ‘모두의골프’로 첫 도전

 

 

20년 장수 콘솔게임 ‘모두의골프’가 소니 모바일게임 첫 주자로 나선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는 최근 일본에서 ‘모두의골프’ 모바일 버전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소니가 설립한 모바일게임 스튜디오 포워드웍스의 첫 프로젝트다.

 

‘모두의골프’는 지난 1997년 PS(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출시된 콘솔게임이다. 캐주얼 골프 게임 장르로, PS 시리즈를 비롯해 PS비타, PSP 등을 통해 후속작이 나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바일 버전은 전반적인 그래픽을 유지하면서 모바일 특성에 맞는 쉬운 조작법을 구현했다. 가운데 원을 누르면 예비 동작이 시작되고 원을 끌어당겨 힘을 조절할 수 있다. 이 때 화면에 나타난 표시에 맞춰 손을 떼면 스윙하며, 손을 떼는 타이밍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진다.

 

이 게임은 전 세계 유명 지역을 여행하는 방식의 스테이지 모드를 비롯해 2종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1대1 대전과 최대 8명이 참여하는 토너먼트로 구성된다.

  

아울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아바타의 성별, 얼굴형, 옷, 골프 클럽 등을 설정할 수 있다.

 

포워드웍스는 내년 3월까지 5개가량 모바일게임 출시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 중이다. 소니는 일본 및 아시아 시장을 겨냥, 자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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