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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스위치, 고전게임 온라인 서비스 유료 제공…“1년에 2만3000원”

작성일 : 2017.06.05

 



올 여름 도입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의 온라인 서비스가 내년 유료로 전환된다.

더 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고전게임 멀티플레이 서비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를 올 여름 무료 데모 버전을 출시하고 내년부터 유료 제공한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는 기기에 게임을 내려받아 전세계 이용자들과 다양한 고전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앱)이다. 협동이나 대전 형태의 고전게임을 함께 하며 의사소통을 나누는 등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닌텐도는 올해 여름 해당 서비스의 데모 버전을 무료로 제공하고 2018년부터 이 서비스를 유료 가입형으로 전환한다. 가격은 1달 3.99달러, 3달 7.99달러, 12달 19.99달러로 책정됐다. 고전게임 타이틀은 슈퍼마리오브로스3와 발룬파이트, 닥터마리오 등 다양한 닌텐도 게임들이 추가된다.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3월 글로벌 출시된 닌텐도의 신형 휴대용 게임기다. 한 달만에 270만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 이 기기는 미국 기준 29.99달러(한화 약 34만원)에 팔리고 있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에는 '젤다의전설:야생의숨' 외엔 마땅한 A급 타이틀이 없는 상황. 닌텐도의 고전게임이 추가되면 콘텐츠가 늘어 기기 이용자들의 즐길거리가 늘어나는 셈이다. 

한편 닌텐도는 오는 13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적인 게임쇼 E3 2017에서 닌텐도 스위치 전용 타이틀인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를 선보인다. 슈퍼마리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오픈월드 게임인 이 작품을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 2018년부터 적용될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의 유료 가격.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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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24 슬레이어스박스주서
  • 2017-06-05 11:10:52
  • 와 사진처럼 스위치사서 차나 놀러가서 마리오 하면 존나 재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