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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BDD' 곽보성 "팬 분들께 승리로 보답해 기쁘다"

 


▲ 롱주 'Bdd' 곽보성

30일 롱주게이밍이 서울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1라운드에서 kt롤스터를 2대0으로 꺾었다.

롱주는 1세트 깔끔한 경기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역시 완승이었다. 이날 'Bdd' 곽보성은 기존에 비교적 사용하지 않던 AP챔피언 '오리아나'를 꺼내 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2세트에서는 팀원 중 가장 높은 딜량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됐다. 

다음은 'Bdd' 곽보성과의 인터뷰다.

- 승리 소감은?
연습 경기력이 살짝 불안했는데 대회장에서 팀원들을 믿고 열심히 했더니 잘 풀렸다.

- 반년간 AP챔피언 실력을 끌어올린 비결은?
정석적인 챔프를 모두 연습했다. 또 팀워크 부분을 단련하려고 노력했다.

- 부담은 없었나?
그동안 경기 중 가장 떨린 날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출전했다.

- 어떻게 마인드콘트롤을 했나?
떨어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이번 시즌 어떨 것 같나? 첫 승리가 이변이라는 반응도 있는데.
서로 잘 맞아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탑 자르반은 어떻게 쓰게 됐나?
한타에서도 좋고 탱커 상대로 라인전이 우세하다. 자르반-오리아나로 조합하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김)동하 형이 자르반을 잘 한다.
 
- 자신 있는 AP 챔피언은?
다 자신 있다. 서로 비슷하다.

- 충격파를 상대 원거리딜러에게 잘 썼다.
상대가 자야였다. 궁극기를 쓰면 내 충격파를 피할 수 있다. 궁극기를 안 쓸거라는 감을 믿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 롤챔스 미드라이너로서 경쟁력 있는 부분을 꼽자면?
라인전이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스프링 때 대회를 못 나왔음에도 꾸준히 응원해 주신 팬들이 있다. 승리로 보답을 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 달라. MVP (정)종빈 형 생일 축하한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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