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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후속작 모바일로 출시되나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게임이 원작의 후속작 형태로 연내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후속작 ‘블레이드앤소울2’의 개발 프로젝트 ‘B2’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2012년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다. 동양적인 세계관을 바탕에 둔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 무협 액션을 내세워 한국을 비롯해 중국,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프로젝트 B2’는 올 1월부터 채용 공고를 통해 알려진 프로젝트로 당시 ‘B2’가 ‘블레이드앤소울2’의 약자로 정식 후속작을 개발한다는 추측이 오고 갔다. ‘B2’의 정식 명칭은 현재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만약 이번에 제기된 가능성이 들어 맞는다면 엔씨소프트가 온라인게임 후속작으로 모바일게임을 내놓는 첫 사례가 된다. ‘리니지’의 후속작 ‘리니지2’는 전작과 동일한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됐다.
 
이에 관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공식적인 답변은 어렵다”면서도 “다만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자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관계사 체리벅스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제작 중이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M’에 이어 다시 한 번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경쟁구도를 형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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