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어드벤처게임 ‘앨런웨이크’가 음악 라이선스 문제로 판매를 중단한다.
레메디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자사 대표작 ‘앨런웨이크’를 엑스박스와 PC플랫폼(스팀) 등 모든 디지털 상점에서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앨런웨이크’ 사운드 트랙에 포함된 일부 음악 라이센스가 오는 16일 종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다.
회사 측은 “음악만 제거하는 것은 기술적인 이슈로 어렵다”며 “라이선스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말 라이선스가 갱신될지는 불투명하다.
지난 2010년 출시된 ‘앨런웨이크’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릴러 게임이다. 주인공 앨런 웨이크는 소설 집필을 위해 작은 마을을 찾았으나 악몽에 갇히고 만다. 이 게임은 수준 높은 스토리와 어드벤처게임 요소를 잘 버무린 수작으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PC판 ‘앨런웨이크’는 오는 14일 새벽 2시부터 스팀 플랫폼을 통해 약 2일간 90% 세일 후 판매 종료된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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