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시간 담금질을 계속해온 넥슨의 PC온라인게임 '하이퍼유니버스'가 오는 18일 정식 버전으로 출격한다.
씨웨이브소프트가 개발한 '하이퍼유니버스'는 다중우주 세계관의 하이퍼(영웅)들로 팀대전을 벌이는 AOS(적진점령) 방식의 온라인게임이다.
이 게임은 2015년 9월 첫 알파 테스트를 시작으로 총 3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쳤고, 2016년 11월부터 6개월 간의 오픈베타 테스트(OBT)를 통해 게임성을 가다듬었다.
특히 오픈베타 당시 이 게임은 직관적인 횡스크롤 복층 전장과 키보드 위주의 빠른 액션, 15분 정도의 짧은 플레이 타임 등 매력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하이퍼유니버스'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게임 전반을 개편하고, 지적된 문제점들을 개선한 정식 버전이다. 핵심 골자는 ▲한타(교전)의 재미 상승 ▲ '스노우볼' 요소 도입 ▲ 신규 콘텐츠 '점령전' 추가 ▲ 등급 가르는 랭크제 도입 등이다.

자체 생명력 회복 기능이 삭제돼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한타의 재미가 높아지는 점이다. 스킬이나 아이템의 밸런스를 잡았으며, 보다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해진다. 빠른 전투 속에서 어떤 스킬에 죽었는지 알 수 없던 부분도 개선될 전망이다.
비전투시 하이퍼들을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던 기능은 삭제됐다. 이제 본진에 귀환하지 않으면 자체 치유가 불가해졌으며, 첫 한타부터 후반 대규모 한타까지 의미 있는 대미지 교환이 이뤄진다. 즉, 이득을 통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원형 하이퍼들의 역할도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작위로 활성화되는 거점을 전략적으로 점령해야 하는 점령전 '수호령의 궁'
또한 정식 버전에선 신규 콘텐츠 점령전 전장인 '수호령의 궁'이 등장한다. 이 전장은 무작위로 활성화되는 거점을 점령해 수호령을 먼저 소환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콘텐츠는 부활 시간이 짧고 경기의 속도가 매우 빨라 긴박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끝으로 실시간 PVP(이용자간대결) 게임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랭크 대전'이 추가된다. '랭크 대전'은 일반 대전과 달리 교차 선택을 통해 팀원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하이퍼를 금지하거나 교환 선택해 게임을 치른다. 8등급으로 구분됐으며 등급의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콘텐츠는 6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PVP게임에 동기를 부여할 8가지 '랭크 대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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