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스파뇰 대 바르셀로나 경기 영상 갈무리 (네이버스포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위메이드’와 '열염용성'이 새겨진 유니폼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RCD 에스파뇰 대 FC 바르셀로나 경기에서 에스파뇰이 게임사 ‘위메이드’의 사명과 모바일게임 ‘열염용성(烈焰龙城)’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뇰은 1900년 창단해 올해 117년을 맞이하는 유서 깊은 프로축구 구단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를 연고지로 하는 카탈루냐 더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에스파뇰 유니폼에 새겨진 ‘열염용성’은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전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중국에서 팀탑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이와 같은 위메이드 사명 등장은 투자사 라스타그룹이 지난 2015년 스페인 축구구단 에스파뇰 지분의 56%를 인수한 것에서 비롯됐다.
위메이드 측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이벤트로 에스파뇰 유니폼에 등장하게 됐다. 굉장히 좋은 이슈고 큰 무대인 만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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