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가 1억 달러(한화 약 1140억원)의 글로벌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각) 밴처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넥슨의 모바일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가 출시 2년만에 1억 달러의 매출을 돌파했다.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는 현재 35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네이션즈'는 역사를 소재로 한국과 로마, 독일 등 여덟 개의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모바일 전략게임이다. 문명2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브라이언 레이놀즈(빅휴즈게임즈)의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2015년 4월 글로벌 시장에 우선 출시돼 네 달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흥행을 거뒀고, 같은해 8월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출시돼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실존 문명의 발전 과정을 모바일에 그대로 옮긴 점이 '도미네이션즈'의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각자 선택한 문명을 발전시키고 현대전까지 도달하는 재미가 게임을 오랫동안 부담없이 즐기게 해준다. 이 게임은 '문명' 개발자가 만든 게임답게 한번 시작하면 몰입도가 매우 높다는 호평 받고 있다.
출시 2년이 지난 현재 '도미네이션즈'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500만건을 돌파했다. 이중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지역 다운로드 수만 2500만건으로 서구권에서 꾸준한 인기몰이한 것으로 확인된다. 아시아 지역 다운로드 수는 700만건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웬 마호니 넥슨 CEO는 "미국과 유럽에서의 도미네이션즈의 흥행은 양질의 콘텐츠로 서구권 이용자들을 우리의 사업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작년 3월 빅휴즈게임즈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넥슨과 빅휴즈게임즈는 게임 개발부터 운영,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더욱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게 됐고, 넥슨의 글로벌 무대에서의 게임 경쟁력은 보다 높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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