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흥행작 리니지2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올해 3, 4분기 일본과 중국 땅을 밟는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리니지2레볼루션은 올해 3분기 일본, 4분기 중국에 출시된다"고 말했다.
레볼루션은 리니지2 IP(지식재산권)을 모바일 환경에 옮긴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지난해 말 출시된 이후 한달만에 매출 20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일본에선 이미 현지에서 이름을 널리 알렸던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세븐나이츠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두 번이나 달성할 정도로 흥행한 바 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일본에서 '세븐나이츠 퍼블리셔의 풀스케일 3D MMORPG'라고 소개할 예정이다. 넷마블 일본 자회사의 현지화 역량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중국은 넷마블의 주요 주주인 텐센트의 주도 아래 마케팅을 진행한다. 중국풍 MMORPG로 현지화를 적용해 'MMORPG 최초로 언리얼엔진4 적용'을 앞세워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식 대표는 "리니지2레볼루션은 국내에서 모바일 MMORPG 장르를 선점하고 있는 흥행작"이라며 "철저한 현지화와 퍼블리싱 전략으로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도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내달 12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부터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IR을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12만1000원에서 15만7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조513억원이다.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