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름잡던 '리니지'가 올해 완벽하게 모바일로 이식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8시간 만에 100만명의 이용자가 신청하며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운데 이어, 14일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미 '리니지'를 플레이 해본 경험이 있거나 여전히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은 '리니지M' 출시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올해 서비스 19년을 맞이한 '리니지'는 2016년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했으며, '리니지2' 역시 누적 매출 1조원을 훌쩍 넘기며 IP(지식재산권) 파워를 유지해왔다.
'리니지'는 이미 PC 온라인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리니지레드나이츠'와 '리니지2레볼루션'은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며 여전히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원작을 밝고 귀여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리니지레드나이츠'는 출시 직후 양대 매출 1위에 올랐다. 리니지2의 IP를 활용한 '리니지2레볼루션'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2060억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리니지 기반의 '천당2혈맹'이 출시되며 글로벌 IP로서의 위상도 드러났다.

리니지 IP의 가치는 시장에서 검증을 마쳤다. 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팬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리니지'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졌다는 평가다. 이용자 역시 '오리지널 리니지'가 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에 최적화해서 그대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준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리니지'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기대감과 설렘이 '리니지M'에서 고스란히 구현될지 주목된다. '리니지M'이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함을, 기존의 이용자들에게는 리니지 특유의 감성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 리니지 IP 주요 성과
리니지(PC온라인) 1998년 9월 출시
- 국내 최초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
- 2016년 누적 매출 3조 달성
리니지2(PC온라인) 2003년 10월 출시
- 국내 최초 3D MMORPG
- 2010년 누적 매출 1조 달성
리니지레드나이츠(모바일) 2016년 12월 출시
-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최고 매출 순위 1위 기록
리니지2레볼루션(모바일) 2016년 12월 출시
-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최고 매출 순위 1위 기록
-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2060억 달성
리니지M(모바일) 출시 예정
- 사전예약 8시간 만에 신청자 100만 돌파
- 사전예약 시작 3일 만에 신청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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