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 최초 온라인 플랫폼으로 출시됐던 창세기전4가 1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달 31일 이에스에이(대표 박광원, 구 소프트맥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 창세기전4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창세기전4는 국산 PC게임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패키지였던 기존과 달리 아닌 여러 명의 이용자가 접속하는 온라인 MMORPG로 출시됐다. 5명의 영웅 전투 '군진 시스템'과 '연환기 시스템' '마장기 강림 시스템' 등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구현했다.
하지만 서비스 이후 '창세기전4'는 이용자들의 혹평을 받았다. 회사 측이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가다듬었지만 전반적인 게임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평가였다. 계속되는 버그 등 문제점에 이용자 감소 현상이 이어졌다.
지난 10월 소프트맥스는 창세기전4의 부진에 사명을 이에스에이로 변경하고 구조변경으로 게임사업을 축소했다. 이에스에이 측은 서비스를 종료하며 "창세기전4가 지난 1년여의 여정을 마치고 5월 1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라며 "약속한 내용을 모두 선보이지 못하고 종료하게 돼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 창세기전 IP를 매입한 넥스트플로어의 김민규 대표
한편 이에스에이는 15년을 이어온 창세기전 시리즈 IP(지식재산권)도 넥스트플로어에 매각했다. 인기작 '데스티니차일드' 등을 서비스 중인 넥스트플로어가 새로운 창세기전의 새로운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넥스트플로어는 개발 중인 창세기전2와 3의 리메이크 버전을 휴대용 콘솔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지난 인터뷰를 통해 "추후 창세기전의 후속작과 리부트, 스핀오프 등 모바일 작품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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