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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영웅’ 이제 NO…오버워치 루시우, 난이도 대폭 올라간다

 


쉽고 간편한 지원 능력으로 '국민 힐러'로 각광받았던 오버워치의 루시우가 보다 실력을 요하는 영웅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최근 블리자드는 PC온라인 FPS(1인칭슈팅)게임 '오버워치'의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 스킬이 개편된 루시우를 적용했다. 

루시우는 적을 밀쳐내는 '음파증폭기', 광역 이속/치유 증가하는 '분위기전환', 효과를 증폭시키는 '볼륨을 높여라', 아군에 광역 보호막을 씌우는 궁극기 '소리방벽'을 보유한 지원가 영웅이다. 

그동안 루시우는 쉬운 난이도로 초보 이용자들이 애용하는 영웅으로 손꼽혀 왔다. 몰래 생존만 해도 아군을 치유할 수 있어 일부 이용자들에겐 '버스 영웅(가만히만 있어도 승리하는 것)'이라는 비아냥을 사기도 했다. 

이번 패치에서 루시우는 치유 범위는 대폭 줄고 치유량과 생존력은 다소 늘어났다. 

먼저 일부 스킬들의 상향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변모했다. 벽타기 속도와 공격 투사체 속도가 각각 30%, 25%씩 올라 생존력이 높아지고 공격력이 강력해진다. 아군에게 들어가는 치유량도 50% 올라 팀의 생존력도 책임질 수 있게 됐다. 적을 밀쳐내는 '음파증폭기'도 상향돼 보다 정확한 낙사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하향도 있다. 아군 치유의 범위가 기존 30미터에서 10미터로 대폭 감소한다. 이제 서있기만 해도 치유가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필요한 곳으로 뛰어들어야 아군을 치유할 수 있게 된 것. 상황에 따라 교전 근처로 가야 치유가 되기에 뛰어난 생존 실력과 스킬 컨트롤이 요구된다. 

이밖에 루시우를 중심으로 30미터 범위에 보호막을 제공했던 '소리방벽'도 20미터로 줄어 사용 위치가 중요해졌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게임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영웅이 된 셈이다.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디렉터는 "이번 변경의 목적은 루시우 능력의 색깔을 보다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편 후에는 오라가 집중된 범위 안에서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는 경쟁전에서 무승부를 줄이기 위해 점령 전장에 추적 시스템도 추가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이 본 서버에 적용되면 어떤 팀이 거점을 더 많이 점령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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