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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펜타스톰’ 단기 대회부터 개최…e스포츠화 도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1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글래드블룸호텔에서 신작 ‘펜타스톰’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과 e스포츠화 계획 등을 발표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공개된 ‘펜타스톰’은 넷마블이 첫 출시하는 모바일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이다. 유저들은 6개 직업 계열로 나뉜 영웅을 선택해 팀을 이뤄 공성전을 벌일 수 있다.


이날 넷마블은 ‘펜타스톰’의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4월 중 진행하고 2분기 내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모바일 e스포츠 대중화를 목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공식리그와 세미/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정규리그로 구성된 e스포츠 리그 계획을 공개했다.


발표 이후 넷마블 임원과의 질의응답에서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은 "모바일 MOBA 장르는 넷마블에겐 첫 도전이다. 장르 및 e스포츠 대중화가 목표"라고 전했다.


다음은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 한지훈 사업본부장, 박헌준 사업부장과 진행된 질의응답 전문이다.


-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투자 계획은?

박헌준 부장 : 유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하위리그에서 상위리그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단기 대회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 앱플레이어 사용에 대한 정책은?

한지훈 본부장 : 모바일 게임은 모바일 기기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앱플레이어는 악용될 소지가 있다.


- 목표치는?

백영훈 부사장 : MOBA장르는 첫 도전이기 때문에 해당 장르 및 모바일 e스포츠 대중화를 이루는 정도다.


- 넷마블이 분석한 MOBA장르 성공 포인트와 펜타스톰 차별점은?

백영훈 부사장 : 기존 모바일 MOBA 게임은 PC 게임을 그대로 옮겨와 조작이 어렵고 플레이 시간이 긴 단점이 있다. 펜타스톰은 생략할 부분은 과감히 생략해 빠른 진행과 쉬운 조작이 강점이다.


- 최근 사드 문제로 말이 많은데.

한지훈 본부장 : 계약은 작년에 이뤄졌다. 퍼블리셔로서 좋은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 원칙이라고 판단해 원래 일정대로 진행하게 됐다.


- e스포츠는 쉬운 조작보다 콘트롤이 중요한 요소 아닌지.

박헌준 부장 : 펜타스톰은 모바일 최적화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스킬을 쓰는 타이밍이나 운영 등 프로 선수들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전략, 콘트롤 요소도 충분하다.


- 게임 내 과금 요소는?

백영훈 부사장 : 성장, 밸런스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캐릭터와 스킨 위주다.


- 중국에선 e스포츠가 활성화돼 있는데.

백영훈 부사장 : 좋은 점은 배워야겠지만 e스포츠 강국인 한국이 더 강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지훈 본부장 : 사례는 충분히 공유받으면서 벤치마킹할 생각이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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