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자사의 카드배틀 게임 '하스스톤'을 개발한 우용진 수석 프로듀서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은 아제로스에서 선사시대 모습을 간직한 지역인 '운고로 분화구'를 배경으로 새로운 퀘스트 카드와 '적응' 능력을 하수인이 등장한다.
인터뷰에 참여한 우용진 수석 프로듀서는 "이번 확장팩에서 여러 콘셉트를 검토하던 중 우리를 주목한 것은 바로 '공룡'이다. 어릴 적 쥬라기공원과 같은 영화를 통해 공룡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스스톤에 적용하면 재미 있을 것 같았다"고 이번 확장팩 콘셉트를 밝혔다.

하스스톤 디자인팀은 선사시대에 있는 공룡을 하스스톤에 가져올까 고민하던 중 워크프트 세계관에 있는 '운고로 분화구'를 떠올리게 됐다.
이번 운고로 분화구는 과거 '탐험가연맹'에서 등장했던 엘리스스타시커가 한번 더 모험을 떠난다. 엘리스스타시커는 이번 확장팩에서 새로운 카드로 등장할 예정이다.
우용진 프로듀서는 "엘리스스타시커는 하스스톤에서 만든 캐릭터다. 우리는 이 캐릭터를 더 발전시키고 싶었고, 이번 확장팩에서도 등장한다. 아마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멋있는 효과를 가진 카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운고로 분화구'는 정령의 힘이 가득한 고대 밀림 지역으로 확장팩을 통해 태고의 비밀이 담긴 135종의 카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능력 '적응'은 운고로 분화구에서 살아남은 공룡이 주변 환경에 맞춰 진화하는 방식으로 총 10개의 능력 중 하나를 선택해 하수인을 즉시 강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퀘스트 카드는 해당 카드에 명시된 조건을 수행하면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확실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관심을 불러일으켠다.
퀘스트 카드의 강력함 때문에 이용자들의 메타가 퀘스트 카드 위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우용진 수석 프로듀서는 "새로운 메타를 연구하거나 덱을 구성할 때 모든 직업이 퀘스트 위주로 만들어지는 경향은 없을 것이다. 퀘스트 카드는 강력한 보성이 주어지긴 하지만 이를 발동 시키기에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선 공개된 카드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카드 중 새로운 효과를 가진 카드가 다양하다. 현재 정령이 새로운 종족으로 분류 됐는데, 결코 주술사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은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용자들이 보내주는 피드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용진 수석 프로듀서는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정규력 '매머드의 해' 이후 한국 포럼에서 이용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쌓인 오해도 풀고 한국 이용자들의 아이디어를 개발팀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우용진 수석 프로듀서는 "우리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새로운 확장팩에 어떻게 적용시킬지 고민한다. 현재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밸런스 및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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