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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올시즌도 ‘적수없다’…SK텔레콤, 이통사 대결 전승 (종합)

 



풀세트 접전의 명경기가 다시 한번 펼쳐졌으나 결과는 동일했다. SKT는 2라운드에서 다양한 전략을 선보인 KT를 꺾고 최강 자리를 확고히 했다. 

SKT는 1, 2라운드 KT전 모두 완승을 거두면서 9승 1패로 확실하게 1위 자리를 굳혔으며, 함께 선두를 경쟁하던 KT는 7승 3패의 기록으로 2위에 머무르게 됐다.

5일 SK텔레콤은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2라운드 KT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1세트는 SKT의 승리였다. '후니' 허승훈(갱플랭크)는 확실한 후반 화력을 보여주며 첫 세트 승리에 공을 세웠다. 

SKT는 마오카이와 그라가스, 탈론 등을 앞세운 KT의 초반 공세를 번번히 막아내며 중후반을 노렸다. 앞선 교전에서 갱플랭크와 '피넛' 한왕호(렝가) 등이 킬을 올리며 강력하게 성장했다. 이어 바론 사냥 등으로 주도권을 쥔 SKT는 탑 전투에서 완승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선 KT가 동점을 만들었다. 카밀과 빅토르 등 강력한 대미지를 보유한 챔피언 조합을 구성한 KT는 라인전부터 SKT를 강하게 조였다.

중반에 접어들자 KT는 매복 전략으로 승부를 걸었다. 나미와 이즈리얼, 렝가 등을 따낸 KT는 처치시마다 이득을 굴려갔다. 결국 KT는 억제기를 두들기면서 한 점 만회에 성공했다.   

최종 3세트의 승자는 SKT가 됐다. SKT는 '프로핏' 김준형(럼블)과 '블랭크' 강선구(그레이브즈)까지 교체 투입하며 한타에 힘을 실었고, KT는 탑 라인 탈론과 봇 라인 직스 를 뽑아 운영 전략에 나섰다. 

SKT는 초반부터 기동성을 살려 라인을 압박했다. SKT는 '폰' 허원석(제이스)과 '스맵' 송경호(탈론)등을 연거푸 잡아내며 몸집을 부풀렸다.  KT는 교전을 피하고 드래곤 등 오브젝트와 포탑을 차지하며 이득을 봤다. 

한타에선 확실이 SKT의 우세였다. 바론 앞 한타에서 2킬을 올린 SKT는 그레이브즈와 '페이커' 이상혁(질리언)의 화력으로 KT를 압박했다. SKT의 맹공에 KT의 운영 전략은 번번히 막혔다. 

시간이 흐를수록 킬 수가 높은 SKT가 앞서는 양상을 보였다. 5코어 이상의 아이템을 갖춘 SKT는 강제로 한타를 걸면서 KT를 무너뜨렸다. 결국 KT는 미드 라인으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SKT와 KT의 경기는 지난 2일 수많은 명장면을 연출했던 롤챔스 1라운드 이동통신사 대결의 리매치로 관심을 받았던 경기였다. 이날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 플랫폼 기준 시청자수 15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롤챔스' 'SKT KT' 등이 네이버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 2017 롤챔스 2라운드  
▷SKT 2 - 1 KT
1세트 SKT 승 - 패 KT
2세트 SKT 패 - 승 KT
3세트 SKT 승 - 패 KT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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