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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 ‘오버워치 리그’ 올 3분기 공식출범…“지역기반 연고제 리그”

 


▲네이트 낸저 블리자드 오버워치 e스포츠 디렉터

"팬 중심 지역 연고제 앞세워 정통 스포츠로 성장 발판 마련"

인기 온라인게임 오버워치 최고 권위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리그'가 올해 3분기 출범한다. 

네이트 낸저 블리자드 오버워치 e스포츠 디렉터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오버워치 리그'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축구나 야구처럼 지역 연고제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대회다. 각 국의 주요 지역을 대표하는 팀을 만들고 팀과 팬층을 형성해 정통 스포츠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네이트 디렉터는 “지난 블리즈컨을 통해 여러 팀오너(구단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미 중국 팀오너들과도 얘기가 됐다. 내일은 한국 기업들과 만남을 가진다”라며 현재 리그 설립 작업이 진행 중임을 알렸다. 

각 지역의 팀 오너들은 독점적인 팀 운영 권한을 가진다. 팀 로스터 구성은 구단주의 자유다. 기존 팀을 통째로 살 수도 있고 선수 개개인을 영입할 수도 있다. 여러 인종팀이나 남녀 혼성팀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게임 콘텐츠와 머천다이즈 상품, 경기 티켓 판매 등 '오버워치'의 일부 수익을 팀오너와 팀 선수들에게 투자해 안정적인 리그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트 디렉터는 "우리는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오버워치 리그를 정통 스포츠로 만들 것이다. 현재 오버워치 리그 전담 팀도 만들었고 필요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 중에 있다"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올해 '오버워치 리그'의 12~16개 팀을 중심으로 소규모 글로벌 대회를 진행하고, 2018년부터 정규 시즌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결승전은 세계 각 국의 도시에서 열린다. 회사 자체 최대 게임 행사인 블리즈컨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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