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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16년 4분기 실적 발표…잘 벌었지만 뼈아픈 글룹스

 


넥슨은 10일 자사의 2016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2016년 연 매출을 살펴보면 약 1831억엔(1조9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환율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하락세를 보였지만 일정환율 적용 시 17% 성장한 수치를 기록한다.

영업 이익은 406억엔(42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줄었으며, 순이익은 201억3300만엔(2198억원)으로 63% 하락했다.

여기서 글룹스 손상차손을 제외하면 영업 이익은 632억엔(59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하며 순이익은 427억엔(4039억원),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연매출과 동일하게 일정 환율을 적용하면 영업이익은 27% 상승하며, 순이익은 전년과 동일한 수치다.



2016년 4분기 매출은 432억5300만엔(4572억원)으로 작년보다 6% 하락했다. 다만 엔화 강세로 분기기준 환율 적용하면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수치를 보여준다.

영업이익은 72억8700만엔(770억원)으로 29% 감소했다. 퍼블리싱 게임들의 선지급된 로열티에 대한 환차손 및 한국 지역에서 예상보다 높았던 인적자원 비용으로 당사 전망치보다 낮은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순이익은 11억600만엔(11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상승했다. 미국 달러에 대한 한화 및 엔화의 감각상각으로 달러 예금 보유분에 대한 환차익이 206억엔이 발생해 초과 기록한 것. 

이는 해외 자회사의 비배분 이익에 대하 추가 기록된 이연 법인세 비용(실제 발생하지 않은 소득도 법인세 비용으로 처리) 146억엔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오웬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이번 실적에 대해 "좋은 게임들을 장기간 지속 성장시키고 게임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넥슨만의 개발 및 운영역량이 2016년 4분기의 좋은 성과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 한국에서 '피파온라인3' '피파온라인3M' 그리고 대만과 태국에서 '히트(HIT)' 등 대표 게임들을 포함해 자사가 보유한 라인업들이 계속해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당분기 예상 매출을 초과했다"고 덧붙였다.

2017년 신작에 대해서는 "'로브레이커즈' '야생의땅: 듀랑고'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다크어벤저3' 등을 포함한 기대 신작들을 출시할 예정으로, 넥슨만의 저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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