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로얄은 '대 혼전'을 뜻하는 말이다. 게임에서는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경쟁해 생존자 1인을 난투형 PvP(플레이어간대결)를 의미한다.
비교적 잘 알려진 장르는 아니지만 온라인 대전 게임의 묘미를 느끼기엔 이만한 것이 없을 터.
대표적인 배틀로얄 게임으로는 'H1Z1:킹스오브더킬'이 있다. 이 게임은 150여 명의 플레이어가 모여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 맵 곳곳에 뿌려진 무기를 들고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는 게임이다. 본래 FPS(일인칭슈팅게임)게임 H1Z1의 모드 중 하나로 공개됐으나, 본 게임보다 더 큰 인기를 끌자 독립 출시됐다.
그리고 올해 국내에 배틀로얄을 선보이는 세 게임이 있다. 새로운 모드를 추가한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2(이하 카스온라인2)'와 출시 예정인 '다운타운난투행진곡:배틀로얄스페셜(이하 난투행진곡)', '플레이언노운스:배틀그라운즈(이하 배틀그라운즈)' 등이다.
◆ 카스온라인2 배틀로얄 모드 'Z시티'

넥슨은 지난 달 25일 FPS 카스온라인2에 배틀로얄 모드를 'Z시티'를 추가했다.
Z시티는 무기를 사용하는 정석적인 플레이 뿐 아니라 '좀비 감염'과 같은 요소를 추가해 특색을 갖췄다.
모든 플레이어는 서로 적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처치해 생존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은 플레이어 1명이 남을 때까지 진행된다.
32명이 모이면 게임이 시작된다. 플레이어들은 아무런 장비 없이 시작해 맵 전역에서 '보급 상자'를 얻어 성장한다.
그 과정에서 위협이 되는 건 다른 플레이어뿐만이 아니다. Z시티 내에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좀비가 있고, 좀비에게 공격 당한 플레이어는 낮은 확률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감염된 플레이어는 밤에는 좀비로 변하게되는데, 근접 공격만 가능한 대신 상대를 감염시키면 성장의 발판이 되는 '변이'를 빼앗을 수도 있다.
◆ 에이치투, '난투행진곡' PS4 한국판 출시

3D 그래픽보다 2D 도트 그래픽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라면 오는 3월 28일 에이치투인터렉티브에서 발매 예정인 PS4용 '난투행진곡' 한글화 버전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게임은 PS3와 PC로 출시됐던 '다운타운열혈행진곡:가자대운동회'에 수록된 격투대회 부분을 업그레이드 해 재탄생 됐으며, 국내에는 '열혈'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최대 4인이 참가하는 대전으로 오프라인 플레이 뿐 아니라 온라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존 배틀로얄 게임보다는 참가 인원이 적지만, 오락실 게임으로 즐기던 '쿠니오 군' 시리즈가 온라인 대전 기능으로 출시되는 것이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 블루홀 '배틀그라운즈' 아시아 제작 테스트 실시

블루홀은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즈'를 개발 중이다. 배틀로얄 모드 창시자로 알려진 브렌든 그린, 일명 '플레이어언노운'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64인의 유저가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이 게임은 무기와 탈 것 등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유럽지역 알파테스트에서 트위치 주요 스트리머들의 방송 동시 시청자 수가 5만여 명을 넘으며 트위치 전체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지원하는 아시아 서버의 제작 테스트 참가자를 22일까지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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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