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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대표작] 컴투스, 서머너즈워의 세계여행은 아직 현재진행형

작성일 : 2017.02.03

 

2000년 초반 온라인게임 전성기부터 성장 해온 게임 회사는 각자 주요 타이틀의 흥행에 힘입어 해외 진출 및 국내외 유저풀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쏟고 있다.

이들은 회사를 이끄는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 잡는가 하면, 모바일게임 플랫폼에 맞춰 다시 개발되는 등 세월이 지나도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렇다면 게임사의 얼굴이라 볼 수 있는 대표 게임은 어떤 것이 있을까? <게임조선>에서 회사별 대표 타이틀의 현재 성과 및 모습을 짚어봤다.



과거 피쳐폰 시절부터 전통을 이어온 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대표작은 '서머너즈워'로 볼 수 있다.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워’는 전세계 시장을 강타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52개국, 구글플레이 11개에서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RPG로 성장했다. 해외 누적 다운로드는 7000만건을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 9000억원에 달한다. 

이 게임은 107개국 애플 앱스토어, 92개국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TOP10에 진입, 세계 전역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 세계 98개 국가의 애플앱스토어에서 RPG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현재도 견고한 흥행세를 유지 중이다.

특히 최대 수준의 모바일 게임 시장인 미국에서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최고 4위에 올랐으며,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 유럽, 남미 지역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신흥 시장에서도 출시 이후 꾸준히 마켓 상위권에 올라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4년 4월 출시 후 지금까지 2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10위권을 꾸준히 오르내리며 잔잔한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서머너즈워의 전세계 장기 흥행 요인은 제작 초기 단계에서부터 해외 진출을 고려해 게임을 기획하고, 언어 지원 및 시스템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인 컴투스의 개발 노하우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전략의 재미를 끊임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서머너즈워의 탄탄한 게임성이 전세계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다. 또 다년간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전세계 유저 네트워크와 통합 데이터 관리 및 국가별 환경 분석, 글로벌 프로모션 등 컴투스의 운영적인 경험이 더해져 시너지가 발휘된 것이다.

더불어 자체 게임 서비스 시스템인 ‘하이브’를 통해 전세계 모든 이용자들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서머너즈워의 현지 언어 대응은 게임의 주요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서머너즈 워는 현재 16개의 언어로 번역돼 각국에 서비스 중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동남아 국가 언어까지 아시아, 유럽, 북미 현지 유저를 공략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언어로 유저와의 거리를 좁혔다.


△할리우드 스타 데이브 프랭코와 앨리슨 브리가 출연한 '서머너즈워'의 북미, 유럽 TV광고

더불어 ▲글로벌 공식 SNS 채널 관리 ▲국가별 유저 플레이 패턴 분석 및 대응 ▲영향력 있는 현지 게임 매체와의 협업 등 해외 법인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홍보 마케팅도 해외 성과를 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할리우드 배우 데이브 프랭코와 앨리슨 브리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북미와 유럽권을 타깃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명모델이 등장하는 홍보 이미지를 미국 뉴욕 중심가인 타임스퀘어 거리와 로스앤젤레스 월셰어 거리 등에 대규모로 배치하고 독일, 프랑스와 같은 유럽 주요국가를 중심으로 옥외 광고 및 TV, 유튜브, SNS 등 다수 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힘입어 서비스 2년이 지난 시점에도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다수 유럽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 지역 자체 최고 인기 순위를 경신하는 등 신규 유저를 끌어 모으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더불어 이탈리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등에서는 최근 현지 애플스토어 자체 최고 매출 순위를 경신하는 등 흥행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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