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부터 합류하는 전용준 캐스터(왼쪽)와 시즌1 우승을 거둔 해외초청팀 엔비어스.
첫 시즌 동시 시청자수 최대 9만명을 기록한 '오버워치' e스포츠가 두 번째 시즌 개막을 앞뒀다.
'2017 핫식스 오버워치 APEX(에이펙스) 시즌2(이하 오버워치 에이펙스)'는 오는 17일 상암 e스포스 상설경기장에서 개막한다. 시즌2에선 전용준 캐스터의 합류와 국내팀의 실력 상승으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엔 디펜딩 챔피언 엔비어스를 비롯한 4개의 해외초청 팀과 12개의 국내 팀이 참가한다. 총 16개팀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마다 경기를 치른다. 16강전은 풀리그, 8강전부터는 듀얼토너먼트 방식이다.
이번 시즌은 해외팀과 국내팀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시즌 해외초청팀 엔비어스에게 우승 타이틀을 내준 아프리카프릭스와 루나틱하이, 콩두운시아 등 여러 국내팀이 이를 갈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한 영웅에 특화된 장인이 많았던 국내팀 선수들은 비시즌 동안 다양한 영웅의 컨트롤과 전략을 연습해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턴 국내팀과 해외팀의 실력 차이가 다소 줄어들었다"라며 "깜짝 이변이 있을 경기들이 탄생할 예정이니 시즌2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전용준 캐스터의 합류도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스타리그' '롤챔스' 진행으로 폭넓은 팬을 지닌 전용준 캐스터는 남다른 입담으로 경기에 보다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암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오버워치 시즌1 현장
개막전에선 팀엔비어스와 MVP인피니티가 격돌한다. 이들의 대결은 전시즌을 제패한 세계 최강팀과 치열한 승강전을 뚫고 올라온 국내팀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엔비어스는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아프리카프릭스 블루를 4-0으로 꺾고 우승한 자타공인 세계최강 팀이다. 디바(D.Va) 컨트롤로 유명세를 떨친 '미키'와 위도우메이커로 세계 정상급 딜러로 꼽히는 '타이무' 등이 여전히 출전하기에 더욱 화려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MVP인피니티는 치열한 승강전에서 1부 리그인 에이펙스로 승격한 팀이다. 마이티 2팀의 해체로 간신히 승강전 기회를 잡은 이 팀은 풀세트 접전으로 승격에 성공했다. 승리를 향한 끈질긴 집념이 장기인 팀인만큼 엔비어스와의 풀세트 대결이 기대되고 있다.
오버워치 에이펙스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총 상금 2억원 규모이며, 우승팀은 1억원의 우승상금을 차지한다. 또 경기당 100만원의 파이트 머니가 승패팀에 분배된다.
한편 OGN 측은 '오버워치 달력'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리그 동안 최고의플레이 예상 이벤트와 선수 응원 이벤트를 실시하며, 경기 후에는 좋아하는 선수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팬미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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