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넥슨의 '트리오브세이비어'와 유사성 논란이 일고 있는 미성물어(국내 서비스 명 로스트테일)의 게임 플레이 화면 갈무리
23일 넥스트무브의 신작 모바일게임 '로스트테일'이 홍보모델 발표와 함께 사전예약 소식을 전하며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PC온라인게임 '트리오브세이비어(이하 트오세)'와 유사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로스트테일은 중국게임사 핑신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지난 7월 유튜브를 통해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이후 트오세와 게임 캐릭터와 콘텐츠 등 전반이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트오세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맵 배경과 캐릭터, 스킬 이펙트와 사운드는 완전히 동일한 수준이란 주장도 있다.
또한 IMC게임즈와 넥슨에서는 '트오세' 모바일 버전을 지스타2016을 통해 공개하고 내년 출시를 준비 중인 만큼 로스트테일의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면 표절시비와 관련해 각 이해당사자들간의 마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관련해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에서는 트오세 모바일 버전을 내년도 기대작으로 꼽고 있고 넥스트무브도 관련해 법적 문제를 충분히 검토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양사의 법적 분쟁은 불가피해 보인다" 라며 "하지만 게임 유사성 시비는 법적 결론을 떠나 도의적인 차원의 문제고 결국 게이머들이 내리는 최종 판단이 이번 사태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 로스트테일의 마을, 트리오브세이비어와 분위기가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이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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