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스페인을 달궜던 LoL 축제 '롤올스타전'이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중국과 유럽, 동남아가 속한 팀아이스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롤올스타전' 4일차 지역대항전에서 최종 점수 1100점으로 우승했다. 한국 올스타가 속한 팀파이어는 지역대항전에선 3연승을 기록, 승승장구했지만 1대1 토너먼트 배점 등에서 밀리며 패하게 됐다.
탠덤 모드 경기에선 팀 아이스가 먼저 승리했다. 탠덤모드는 두 선수가 키보드와 마우스를 각각 조작하는 특별 모드다. 이날 선수들은 여러 국적이 짝을 이뤄 경기에 임했고 14분만에 40킬이 나오는 등 흥미로운 경기를 연출했다.

두 선수가 마우스와 키보드를 각각 사용해 한 챔피언을 조작하는 '탠덤모드'
개인간 자웅을 가리는 1대1 토너먼트에선 중국의 '우지' 지안지하오가 우승했다. 지안지하오는 4강에서 바루스와 루시안, 신드라를 활용해 '엑스페케' 엔리케 마르티네즈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 선수는 결승에서 만난 동남아의 '메이플' 후앙이탕도 칼리스타와 루시안으로 2-0으로 제압하고 1대1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팀아이스는 지안지하오의 1대1 우승으로 비슷한 점수를 기록하던 팀파이어를 따돌렸다.

올해 1대1 토너먼트 최강자의 자리엔 중국의 '우지' 지안지하오가 올랐다.
지역대항전에선 팀파이어가 2-1로 승리했다. 이날 지역대항전은 팀파이어(한국, 북미, 와일드카드)와 팀아이스(중국, 유럽, 동남아) 각 지역 선수들이 팀을 이뤄 출전하는 지역 혼합 경기로 치러졌다.
1세트에선 한국이 속한 팀파이어가 승리했다.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과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각각 트레이드 마크인 베인과 블리츠크랭크를 뽑아 팬들을 즐겁게 했다. 2세트는 팀아이스의 승리였다. 한국의 '프레이' 김종인과 '벵기' 배성웅은 각각 드레이븐과 아이번으로 출전했으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했다. 3세트 '페이커' 이상혁이 나선 팀파이어의 승리였다. 이상혁은 제드로 출중한 암살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나흘간의 경기 결과 팀아이스가 최종 점수 1100:850으로 올해 롤올스타전에서 우승했다. 팀아이스 지역 국가인 중국과 유럽, 동남아의 LoL 이용자들에겐 IP 부스트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롤 올스타전'은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각 지역의 유명 선수들이 출전해 펼치는 재미 위주의 대회다. 지역대항전 외에도 1대 1 토너먼트, 탠덤모드, 원거리딜러모드, 포로왕모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열렸다.
◆ 2016 롤올스타전 4일차 경기결과
▷팀아이스 1- 2 팀파이어
팀아이스 패 VS 승 팀파이어
팀아이스 승 VS 패 팀파이어
팀아이스 패 VS 승 팀파이어
▷ 1대1 토너먼트
-8강
'엑스페케' 승 vs 패 임팩트
'레비' 패 vs 승 '우지'
'카사' 패 vs 승 '스맵'
'메이플' 승 vs 패 '마타'
-4강
'엑스페케' 1 vs 2 '우지'
'스맵' 0 vs 2 '메이플'
-결승
'우지' 2 vs 0 '메이플'
▶팀아이스(우승) 1100: 850 팀파이어
사진 /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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