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CESA) 주최로 96년부터 개최된 도쿄게임쇼는 매년 봄과 가을에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연 1회로 통합되어 가을에만 열린다.
지난 11회 도쿄게임쇼에는 13만9천명의 게임산업 관계자 및 관람객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CESA측은 1600개 부스가 설치된 올해 게임쇼의 예상 참관인원을 15만명으로 잡고있다.
플레이스테이션(PS)2가 독주를 벌였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Xbox와 게임큐브의 출시 덕택에 한층 볼거리가 많은 행사가 되리라는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특히 `파이널 판타지11`이나 `판타지스타 온라인` 등 온라인 방식의 비디오게임의 출품이 대거 예정되어 있어 세계 비디오게임 시장의 흐름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대형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개막 당일에 미공개 신작의 발표를 가질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국내에서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한국공동관 `다이내믹 코리아` 부스에 게임빌, 나온테크, 디지털드림스튜디오,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이브, 씨네마틱스코리아, 키드앤키드닷컴,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가나다순) 등 8개 업체가 참가, 다양한 플랫폼의 14개 게임 타이틀을 선보인다.
나코인터랙티브, 아이소닉온라인, 엔씨소프트 등도 독자적으로 부스를 설치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일본 합작법인 엔씨재팬을 통해 `리니지II` `샤이닝로어` `시티 오브 히어로`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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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혁 기자 amado-geniu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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