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6'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폐막한 가운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던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부스를 돌아봤다.
올해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넷마블은 굵직한 모바일 신작 3종으로 삼각편대를 완성, 모바일 강자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넷마블이 지스타를 통해 공개한 신작은 '리니지2:레볼루션'과 '펜타스톰', '스타워즈:포스아레나'까지 총 3종이다.
리니지2와 왕자영요, 스타워즈라는 유명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세 작품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아끌었고, 약 250대 가량의 자율 시연대는 행사 내내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많은 방문객들이 즐긴 리니지2:레볼루션
가장 관심이 쏠렸던 작품은 단연 '리니지2: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었다. '레볼루션'은 최고품질 그래픽을 기반으로 혈맹과 공성전 등 원작 리니지2의 콘텐츠를 담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여진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로 만들어진 고품질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특히 핵심 콘텐츠 '요새전'은 30대 30이 격돌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투임에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자랑했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요새전' 참여형 이벤트에도 많은 게이머들이 몰려 하반기 최고 기대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마블은 벡스코 행사장 외에도 부산역이나 해운대호텔, 해변가 등 부산 시내 곳곳에 '레볼루션' 관련 광고물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AOS를 보여준 펜타스톰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연상시키는'펜타스톰'도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중국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가 제작한 '펜타스톰'은 中 인기게임 '왕자영요' IP 모바일 게임이다. AOS(적진점령) 장르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이 게임은 다양한 역할의 영웅들을 선택해 컨트롤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선 '펜타스톰'의 캐릭터 코스프레와 간이 e스포츠 경기가 열렸다. 게임 캐릭터 초선과 릴리스 등으로 분한 아름다운 부스걸과 BJ 로이조와 BJ 감스트 등이 참여한 5대 5 경기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다른 존재감이 돋보인 '스타워즈:포스아레나'의 스톰트루퍼 부대
스톰트루퍼 부대가 인상깊었던 '스타워즈:포스아레나(이하 포스아레나)'도 기대 이상의 품질을 보여줬다.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인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세계관 인물들로 즐기는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게임에는 레아 공주와 다스베이더, 루크 스카이워커 등 영화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포스아레나'는 글로벌을 목표로 하는 게임답게 슈퍼셀의 '클래시로얄'과 비슷한 게임 방식을 지녔다. 이 게임은 1장의 리더카드와 7장의 일반카드 조합으로 덱을 구성하고 상황에 맞는 유닛을 출전시켜 상대와 대결하는 방식이다. 개발사인 넷마블몬스터는 1대 1 모드 외에 2대 2 모드도 구현해 팀전투의 재미도 추구했다.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 현장 곳곳에 다스베이더-스톰트루퍼 코스프레 부대를 행진시켜 '포스아레나'의 존재감을 남다르게 연출 하기도 했다.

세븐나이츠 야외부스의 '레이첼' 모형
이밖에 야외 부스에선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작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가 유저들을 맞이했다. 부스에선 최근 가수 및 음악PD인 박진영이 새로 편곡한 '모마송'이 울려퍼졌으며, 귀여운 세븐나이츠의 캐릭터 '루디' '레이첼'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올해 지스타는 넥슨과 넷마블, 웹젠, 소니, 룽투 등 653개 국내외 게임사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온•모바일 신작과 기존 인기작, 새로운 가상현실(VR)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에 총 방문객도 지난해보다 약 1만명(4.6%) 증가한 22만여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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