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무왕' 김신겸이 밍챠이를 꺾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엔씨소프트는 18일 부산 영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2016 월드챔피언십' 싱글 결선을 개최했다. 이날 결승에서 김신겸은 밍챠이를 4대2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세트는 밍챠이의 압승이었다. 밍챠이는 신검합일을 적중시킨 뒤 이어진 21콤보로 손쉽게 1승을 따냈다.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김신겸이었지만 2세트부터는 달랐다. 2세트 역시 초반은 밍챠이가 우세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김신겸은 상대와의 거리를 벌린 후 밍챠이의 빈틈을 노려 역전승에 성공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는 데서 오는 안도감이었는지 3세트는 김신겸의 완패였다. 김신겸은 밍챠이의 공격적인 화검 트리에 맥을 못추며 순식간에 1대2로 몰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디펜딩 챔피언' 김신겸은 무서울 정도로 침착했다. 김신겸은 기권사의 절정에 다른 컨트롤을 연이어 선보이며 4, 5, 6세트를 연달아 승리, 우승을 확정지으며 월드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우승으로 김신겸은 우승 상금 3000만원을 획득했다.
[(부산)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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