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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이탈 고초 겪은 아프리카TV 3Q 매출 202억, 영업이익 35억 기록

 



최근 유명 BJ들과 마찰로 논란을 빚었던 아프리카티비(TV)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프리카TV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2억원과 3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와 123% 증가했다.
 
증가의 이유는 지난 8월 아프리카TV의 '2016 리우올림픽' 독점 생중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시장 확대에 발맞춰 서비스 개선 및 콘텐츠 다양화, 커뮤니티 확대로 새로운 시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최근 BJ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BJ 양띵(본명 양지영) 등 거물급 BJ들의 연이은 이탈로 회사의 주가 및 시가총액이 급락하고 있다. 대도서관 사태가 있기 전인 지난 14일 3170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26일 기준 약 572억원 떨어진 2598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이 회사는 지난 26일 논란이 됐던 상업 방송을 허용하고, 유튜브 동시 송출을 일반 BJ들에게만 허용하는 신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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